한국예금보험공사, 오클랜드 한인회 방문
한국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 재산조사부 양이중 부장과 이승훈 차장은 지난 11월 22일(화), 오클랜드 한인회를 방문하여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업무 및 신고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위원으로 유시청님을 위촉했다.
은닉재산 신고센터는 영업정지나 파산한 금융기관의 전·현직임직원, 대주주, 채무자 등 부실관련자가 재산을 빼돌려 은닉한 동산, 부동산 등 일체의 재산을 찾아 환수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은닉재산에 대한 신고를 받아 회수가 종료되면 신고자의 기여도를 감안하여 회수금의 5∼20% 수준에서 최대 20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예금보험공사는 2002년 5월「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설치 이후, 2016년 9월말까지 총 336건의 신고를 접수하여 409억원을 회수하였다.
향후에도 공사는 부실관련자의 은닉재산을 회수하여 예금피해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자금 회수를 극대화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오클랜드 한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신고방법
ㅇ 상담전화 : (+82)2-758-0102~4
ㅇ 인터넷 접수: www.kdic.or.kr 접속 후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 신고"
ㅇ 우편접수: (04521)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30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