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한인회관 건립지원금 전달
재외동포재단의 오클랜드 한인회관 건립지원금 NZ $150,000을 2015년12월7일 주오클랜드 대한민국 분관으로부터 전달 받았습니다.
오클랜드한인회는 교민역사 20여년의 숙원사업이었던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2003년부터 모금을 하였습니다.
한인회관 구입은 2011년 11대 한인회의 출범 후 교민투표를 통하여 우리땅 우리건물을 짓자는 결정하에 기존 건물을 구입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건립조직위원회’를 결성하였습니다.
이후, 어린 새싹들이 들고 온 돼지저금통부터 노인회, 종교단체 및 많은 단체, 기관, 개인들이 회관마련의 염원을 이루기를 바라며 속속 모금되어 무사히 2013년3월28일 잔금을 치루고 한인회관(5 Argus Place, Hillcrest, Auckland, New Zealand)을 구입하여, 5월4일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건물구입가는 1,500,000불로, 75만불의 순수교민모금액, 60만불 은행대출, 나머지 15만불은 현13대 김성혁 한인회장께서 개인론으로써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의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만불을 2015년12월7일 회관구입 지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대한민국 혈세로 지원해 주신 귀 재단의 조규형 이사장과 주오클랜드분관 차창순 총영사의 배려에 거듭 감사드리며, 전체 오클랜드 거주 교민들과 한인회관 건립기금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한인회관 지원금 전달을 계기로 동포사회가 한층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한인사회를 기대합니다.
오클랜드한인회
2014년8월15일 광복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