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뉴질랜드 순수미술공모전을 마치고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2015년10월10일(토) 오후 2시에 2015 순수미술공모전 전시오프닝이 60여명의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순수미술 공모전은 멜리사 리 의원의 아이디어로써 한인사회에 좋은 활력소가 되어 줄 행사이다. 국회 사무실과 마운트 알버트 사무실에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의 독특한 문화와 그 조화를 화폭에 담은 작품을 전시 함으로써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행사를 통해 한인들이 하나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겨 공모전이 시작되었다. 멜리사 리 의원과 더불어 오클랜드한인회와 재뉴한인미술인협회가 함께 협력하여 공동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많은 한인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앞으로 정기 공모전으로 장착시킬 계획도 있다. 이번 행사에 13명이 17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공모전에서 입상한 1등과 2등의 작품은 웰링턴과 오클랜드의 멜리사 리 의원실에 1년간 전시 된다.
박찬형, 강지윤의 사회와 김은지님의 애국가, 뉴질랜드국가 독창이 있었다.
오클랜드한인회장의 한국출장으로 임동빈 사무총장의 축사 대독이 있었고, 주오클랜드분관 차창순 총영사님의 축사에 이어 재뉴한인미술인협회 최윤철회장, 멜리사 리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1등 손윤기, 2등 김경희님께 상장수여와 $500과 $300 상금전달식에 이어 미술인협회장과 멜리사 리 의원의 심사평이 있었다. 11명의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이 수여되었다.
출품작들은 10일부터 2주간 한인회관 강당에서 전시될 것이다.
후원해 주신 정윤성 Future InsuranceMortage, 천하장사건강원, Auckland School for Korea Ltd, 박진완 Barfoot & Thompson 여러분들과 출품해 주신 분들,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 교민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Goodday 기사 - http://www.goodday.co.nz/news/199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