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8월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한인회관에서 건강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 세미나는 오클랜드한인회와 뉴질랜드한인여성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혜경님의 천연비누 - 민감한 피부, 아토피성 피부등을 위한 염소분유와 Extra virgin olive oil등을 재료로 한 천연비누 만들기 시연이 있었고,
Arthritis educator인 Jane Messer의 강의, 마리안 박님의 통역으로 통풍, 관절염환자들의 섭생 및 운동과 장애인을 위한 Funding에 관한 내용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 여러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마지막순서로 이명호(오클랜드 막걸리 사랑 카페지기)님의 사과 막걸리 만들기 시연이 있었습니다.
막걸리는 요쿠르트보다 100배 더 많은 유산균이 들어 있고, 보통 막걸리 100ml에는 1억~10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 있으며, 요쿠르트의 100배이상에 달하는 양으로 체내의 장 건강을 활발하게 해주고 유해성분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막걸리는 흔들어 먹는 것이 좋고, 병 밑에 가라앉은 부분 속에 항암물질인 스쿠알렌과 파네졸이 많이 들어 있는 고려대학교의 연구결과를 통해서 맥주에 비해 스쿠알렌이 200배나 많았다고 합니다. 막걸리도 술인 만큼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이 날 만든 막걸리는 8월15일 한인회관에서 2시에 있을 광복절 행사에 참석하시면 시음하실 수 있습니다.
강의해 주신 선생님과 참석해 주신 교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교민을 위해 보다 더 나은 봉사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