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05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정문수씨,
그동안 안녕한지 모르겠네요.
벌써 떠난지가 그러니까 2003년 봄이었던 것 같은데...
같이 있을때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단 한 번 살가운 대화를 나누지 못해
지금 생각하면 많이 아쉽기만 하는구려.
부인이 중국한인 출신에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생활을 했던만큼
사고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을 터이고,
아이들도 많이 자랐겠군요.
특히 작은 아이에 대한 애정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모두 건강하겠지요.
당시 어려움으로 둘러싸여 있었던 이곳도 정이사가 떠난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얼마 안된 세월이었지만 그때는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못했고, 나 또한 아무도 이해하질 못했죠.
그래도 당시 근무했던 직원들이 모두 지금도 계속 근무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많은 보람도 느끼지만 한편으론 점점 더 어깨가 무겁기만 하다오.
특히 요즘의 주변 환경은 모두를 힘들게 하지요.
그곳은 어떨지 싶네요. 아무래도 조금은 영향이 있겠지요.
암튼 가끔은 이렇게 생각나는게,  벌써 우리의 갈등과 번뇌등 짧았던 시간들이 추억이 되어가는 건가요?
어려움이 있든 없든  건강하기만 하다면,  연락 한번 주면 좋겠습니다.
회사전화번호는 변동없이 02-420-1088 이며 볼수 있다면 모두가 반가워 할겝니다.
Wish you happy new year!!!   
고효석   

  1. 교민 조석기[60세]씨를찾습니다

    Date2008.10.29 By김재경 Views10908
    Read More
  2. 고교친구 이상국을 찾습니다.

    Date2008.11.02 By최강우 Views11528
    Read More
  3. 부산중앙고 교사이셨던 임대규 선생님을 찿습니다

    Date2008.11.16 By검투사 Views10821
    Read More
  4. 전 대한송유관공사, 해광 이수철님을 찿습니다

    Date2008.11.29 By황소처럼살자 Views11286
    Read More
  5. 친구,하은희를 아시나요?

    Date2008.11.30 By행복 Views11739
    Read More
  6. "임 한빈"이라는 분을 찾습니다.

    Date2008.12.04 Bywkchun Views11450
    Read More
  7. 경숙아 !!!!!보고싶다

    Date2008.12.09 Byanes Views10846
    Read More
  8. 직장동료인 명계성을 찾습니다

    Date2008.12.15 By이성기 Views10965
    Read More
  9. 살아가면서생각나는사람이기에 꼭 연락주이소 정문수씨!!!

    Date2008.12.20 By고효석 Views10586
    Read More
  10. 친척 가족을 찾습니다.(강신서,고세현,강준희,강은희)

    Date2008.12.23 By시앤시 Views13138
    Read More
  11. 김성종씨(전 하나은행 직원, 98년 이민)를 찿읍니다

    Date2008.12.23 By로저리 Views12646
    Read More
  12. 2007년에 뉴질랜드로 간 최정아 언니를 찾습니다.

    Date2008.12.29 By우서니 Views11756
    Read More
  13. 김석훈사장님을찾습니다.

    Date2009.01.02 By휴대폰 Views11572
    Read More
  14. 피지 에서 오신 김청자 님을 미국에서 찾습니다

    Date2009.01.08 By구름아 Views11714
    Read More
  15. 이 현수(본명:이 한무)씨를 찾습니다. 김광진씨의 친구분이였죠,

    Date2009.01.11 Byapril Views11640
    Read More
  16. 정인아 보고싶다~`(Inny Gim ..?)

    Date2009.01.15 By알렉스 Views12139
    Read More
  17. 파스칼리아씨~

    Date2009.01.17 Bysoonho Views10781
    Read More
  18. 도와주십시오.후사하겠습니다.

    Date2009.01.26 By려리 Views13822
    Read More
  19. 나에게 그리운 사람들 중

    Date2009.01.26 By소중한 시간 Views12484
    Read More
  20. 정창영 사장님을 찾습니다

    Date2009.02.28 By체리 Views1085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 Next
/ 2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