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 홍영표 David Hong 한인회장과 Jonathan Coleman 국방장관이 Northcote 지역구 사무실에서 긴급미팅을 가졌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한인(문화)회관 건립 조직본부 박성훈 Stanley Park, JP 대외특임장이 배석했습니다.
조나단 콜맨 의원은 전 이민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노스코트/버켄헤드 지역구 국민당 국회의원이면서 현, 국방장관에 재임 중입니다.
홍영표 한인회장과 조나단 콜맨 장관은 5년 전 존키 수상(총리)과 조나단 콜맨 한인사회 후원의 밤을 홍회장이 주관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였고 최근까지 5년간 수십차례 만나면서 두터운 Friendship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Meeting은 5년이 지난 시점에서 대양주 총연합회장과 오클랜드 한인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홍영표 회장과 국방장관 겸 노스코트 지역구 국민당 의원으로 재임하고 있는 조나단 콜맨 장관과의 만남의 의미도 있으나, 3월29일 한인회관 입주예정 장소가 조나단 콜맨 의원의 지역구인 Northcote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더 뜻깊은 친밀감으로 다가서는 미팅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오늘의 미팅대담 주제로 3월24일 조나단 콜맨 장관의 한인의 날 참석과 더불어 회관 기금을 위한 VIP 경매물품 기부 요청에 흔쾌히 응했으며 다른 중요 행사일정을 취소하면서까지 한인의날 공식 Ceremony 참석과 2시간 후의 옥션 참석 등 두차례에 걸쳐 당일 행사에 참석하겠다는 적극적인 동참의지를 표시하였습니다.
콜맨 장관은 또한 본인의 노스코트 지역구에 한인회관이 입주하게 된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고무되어 지구당 사무실 벽에 부착된 지도 구역에 손금을 쳐가며 수행비서와 상주 직원들에게 상기시키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한인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앞으로 한인회관이 본인과 지역구민들의 환호 속에 더욱더 한인 Community에 큰 관심과 가능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John Key 수상(총리)이 바쁜 일정으로 인해 1차 불참석을 통보해 왔으나, 다시한번 존키 수상과 상의하여 불요불급 일정 속에서도 가급적 한인들의 연례 행사에 참석하기를 권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회장과의 변함없는 Friendship과 정계 입문시부터 탄탄히 쌓아온 박특임장과의 오랜 우정이 교민사회에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콜맨 장관은 본인의 노스코트 지역구에 한인회관 입주가 성공리에 성사되기를 기원하며 한인회관 완성 Tape 기공식에 지역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민과 더불어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는 말과 함께 회동을 마쳤습니다.
2013년 3월 15일
- 한인(문화)회관 건립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