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회보>
교민 김태영씨 재외동포문학상 우수상 수상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제13회 재외동포문학상에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김태영씨가 응모하여 단편소설 부문에서 우수상(수상작:내마음 머무는 곳에)을 수상하였다. 수상식은 11월30일 주오클랜드분관에서 분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이대희 총영사는 상장 및 상패를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해주었다.
매년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통상부가 후원하는 재외동포문학상은 재외동포들의 모국어창작 활동 장려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총 30편(성인 18편, 청소년 12편, 한글학교 2개교)이 수상하였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한데 묶어 재외동포가 작품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수상집 “재외동포 문학의 창”을 출간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