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2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떤 목사 의 고백이 있었습니다.

 

설교만 잘하면 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삶이 없는 설교는 성도들의 귀만 키우는 줄을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기도만 잘하면 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회개 없는 기도는 교만한 바리새인을 만들어 내는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심방만 잘하면 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마음이 없는 심방은 성도들의 가려운 곳만 긁어주는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장소만 좋으면 부흥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한 영혼을 찾아가는 사랑이 없는 부흥은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 하시는 주님의 엄중한 심판이 됨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삶이 없는 설교를 유창하게 했습니다.

회개 없는 기도를 날마다 중언부언 했습니다.

아버지 마음이 없는 심방을 열심히 했습니다.

한 영혼이 소중한 줄 모르는 부흥을 얼마나 원했는지 모릅니다.

 

설교보다 더 소중한 건 내가 부서지는 삶이었습니다.

기도보다 더 소중한 건 내가 깨어지는 삶이었습니다.

심방보다 더 소중한 건 내가 아버지의 마음을 품는 것이었습니다.

부흥보다 더 소중한 건 내가 한 영혼을 찾아가는 주님의 발걸음이였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주님께 눈물로 간구하는 우리들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6.20 972
363 오클랜드에서 우리의 고운 모습만 남아 있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8 973
362 우리의 이민생활을 위한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05 974
361 쓸데 있는 소리 / 지성수 나누리 2013.08.29 974
360 예수님은 죽음으로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3.19 976
359 Our Prayer for Lonely People : 우리는 외로운 사람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2.25 976
358 기도는 우리를 위한 자아 추구가 아닙니다 . 제임스앤제임스 2012.11.07 977
357 한인 서로에게 은혜가 되는 삶을 추구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0 977
356 우리 아이들의 눈물들이 어른들을 무릎 꿇게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9 977
355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09 978
354 배고픈 자들에게 떡을 주는 사랑 / 정연복 나누리 2013.09.08 979
353 이곳 생활 속에서 부닥치는 스트레스와 삶의 중압감에서 자유케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5.11 979
352 신앙에세이 : 우리 한인들에게 오클랜드의 세상을 살아가는 최고의 겸손의 능력을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2.22 981
351 역사적 예수 와 신화적 예수 / 정연복 나누리 2013.05.18 982
350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기에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22 986
349 오클랜드 한인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에 간섭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8 986
348 우리의 매일기도는 차별을 두고 있습니까?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5 986
347 무언가를 얻기 위해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19 987
346 삶 자체가 소중하기에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19 987
345 우리의 시험은 일시적인 것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8 987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