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한가위에도 크리스챤들은 베풀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오클랜드의 이민생활에서 우리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나 질타하는 이웃들도 있습니다.
주님. 지금의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우리 한인의 삶에 살아가는 길을 결정해주는 지표인 것을 알게 하시고, 사람들의 마음은 대부분 다른 사람을 칭찬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편이 많아, 우리 서로가 그릇된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크리스챤들의 교육이요, 훈련이며, 우리의 깨우침이고 깨달음인 것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모든 베푸는 방법들이 우리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으로, 백명의 친구가 있는것보다 한명의 적이 없게 하는 것이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민생활에서 지금 우리가 강하고 세다고 보잘것없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어느 세월에 강한 사람이 있게 되면 힘없이 부서지는 현실을 볼 때 안타까운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바쁜 현실을 핑계로 오늘 하루의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의 가식과 위선을 벗어 버리고, 우리가 스스로 만든 함정과 허물과 올무에서 벗어날 때만이, 우리의 시련과 시험을 극복할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크리스챤들이 매일같이 베풀면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