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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연락이 끊긴 옛 친구를 찾기 위해서 이곳에 광고를 올렸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연락이 와서는 친구를 안다고 전화번호를 알려 주면 전화하게 하겠다고 해서 전화번호를 주었지요.

다음날 전화가 와서 제가 찾던 친구라고 하면서 지금 시애틀에 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일본을 통해서 한국으로 여행을 간다고 갔다 오다가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일본이라고 하면서 연락이 왔었지요. 그러면서 일본에서 일식집을 위해 주문한 물건들을

보내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그다음은 아시죠. 다행히 의심이 가서 확인을 요구했더니 

답이 없더군요. 이메일 주소는 gabuki <gabuki8550@naver.com>이고 전화번호는 415-577-2703 입니다.

인터넷에서 보니 같은 이메일 주소로 비슷한 수법의 과거가 있었더군요. 

제가 이곳에 이글을 올리는 목적은 혹시나 저와 비슷한 경우에 있으신분들이 있으리라 생각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지인 찾기를 통해서도 피싱이 있음을 알고 계셨으면 해서입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
    오금동 2017.12.01 09:23
    저도 비슷한경험이 얼마전에 있었습니다
    친구 찾기 사기 조심 하세요 전화번호 절대 알려 주지 마세요 멜로만 주고받고 사진 보여 달라고 하면 욕 하고 잠적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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