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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시청이 현재 지역플랜의 디지털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웰링턴시는 이에 앞서서 Eplan을 발표하고 이를 사용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웰링턴시가 발표한 EPLAN은 지역플랜을 사용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이미 호주에서는 실용화되어 있는 상태이며, 뉴질랜드는 도입단계에 있는 실정입니다.

EPLAN은 사용자가 주소나 지도상의 위치를 클릭하면 개발을 위해 알아야 할 모든 사항을 표시합니다. EPLAN은 신속하고 쉽게 높이 제한 등의 특정 택지에 적용되는 규칙을 찾아 사용자에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에게는 매우 편리한 방식으로 일반인에서 좀더 쉬운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므로 향후 좀더 많은 이용이 예상됩니다.

EPLAN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 특정 필지에 관련된 지역플랜 룰을 소개하며 무관한 계획은 필터링
  • 현대지도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사용
  • 모든 관련 계획의 변경 내용 제공
  • 특정 필지에 대한 속성 즉 예를 들어 위험 지역과 문화 유산 기능에 대한 프로퍼티 보고서 생성
  • 정의 단어를 클릭하면 그 의미 자동 표기
  • 신속하게 섹션 사이를 이동

EPLAN은 허가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좀더 정확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므로 본인의 토지에서 개발하고자하는 사람들은 어떤 것이 가능하고 어떤 사항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쉽게 인지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주택 구매를 고려하거나 자신의 지역에서 도시계획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

eplan.wellington.govt.nz을 방문하시면 EPLAN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자원관리법 허가원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청에서 느낀 점들 중에 하나는 종이 낭비가 심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허가원서는 A4 박스로 한가득 담긴 서류들을 포함하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시청의 이러한 움직임은 적극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다만 온전하게 접수가 되려면 모든 서류를 디지털문서와 플랜으로 준비하여야 합니다. 즉 스캔을 한 문서는 제외가 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디지털로 제출된 플랜은 특정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지역플랜의 룰에 따라 치수를 재고 계산을 할 수 있으나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진 플랜은 그러한 도구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종이가 필요없는 사무환경이 뉴질랜드에서도 하루 빨리 정착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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