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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에게는 오클랜드의 희망이 항상 우리 곁에 있습니다.

 

 

오클랜드 이곳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클랜드 이곳에서 슬픔을 노래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소나기가 내려도 빗물 속에 녹아 내린 희망의 강물이 남태평양으로 흘러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는 마음만이 희망을 가진 마음인 것입니다.

오클랜드의 스카이 타워는 비오는 날에도 바람이 부는 날에도 아침에도 밤에도 전파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클랜드의 전파에 희망을 넣어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희망은 감사를 입고 사는 생명체인 것입니다.

오늘도 희망을 품에 껴안으며 조용한 마음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 소리가 계속되는 한 우리에게는 오클랜드의 젊음이 있습니다.

그 소리가 계속되는 한 우리에게는 오클랜드의 희망이 있습니다.

그 소리가 계속되는 한 우리에게는 오클랜드의 행복이 있습니다.

그 소리가 계속되는 한 우리에게는 오클랜드의 긍정이 있습니다.

그 소리가 계속되는 한 우리에게는 오클랜드의 감사가 있습니다.

 

지금 오클랜드의 세상에 모든 좋은 것들이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싸움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싸움터를 얼마든지 아름답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습관이 우리를 지배하게 되는 것도 알았으며, 항상 봄이 오기 전이 가장 추운 법이었고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것이었음도 알았습니다.

 

 

우리의 현실 속에 있는 은 물리치기 쉬워도 마음 속의 은 그렇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속게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영리하다고 굳게 믿을 때인 것이었습니다. 오클랜드의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자신을 내탓이요하고 전하는 겸손한 사람들이 있으며, 둘째는, 자신만이 옳다하며 완강하고 고집세고 잘 녹지 않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어떠한 난관에 마주치게 되어도 당황하지 않아야 하며, 모두가 막혀 있을지라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 있고 창조주를 바라 보면 희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젊음이란, 마음의 상태이지만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현실의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고 영혼을 사로 잡는 것입니다. 현실의 믿음은 숟가락처럼 같은 것을 규칙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 것이고, 그러나 다른 사람의 것을 사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우리의 삶 위에 우리의 생명이 있는 삶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죽음과 부활의 기로에 서 있음을 안다면, 더욱 삶의 무게가 느껴지게 되며 그 가치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애에 단 한 번이라도, 우리가 시간이라는 모래밭 위에 남겨 놓아야 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두려움은 적게하고, 희망은 많이 갖고, 먹는 것은 적게 하되 씹기는 많이 하고, 후회는 적게 하고, 미움은 적게 하고, 우리가 사는 오클랜드를 많이 사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의 오클랜드의 세상의 모든 좋은 것들은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클랜드의 햇빛이 머무는 아침 하늘보다 더 투명한 마음을 가진 우리 한인들 안에서, 아름다운 시로 아름다운 노래로 살아 움직이는 오클랜드의 한인들이 될 것입니다. 밤하늘에 별만큼이나 영롱한 눈빛을 가진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한인들의 생각과 마음을 열어 놓을 때마다, 우리가 귀를 세우고 숨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으며, 해맑은 아침 하늘처럼 신선한 오클랜드의 한인들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서 있는 오클랜드의 하늘 한가운데에, 남십자성처럼 빛나던 우리 삶 속에 이민생활의 나침반처럼 살아 있는 이런 오클랜드의 한인들이 될 것입니다. 지금 오클랜드의 한인들이 정말 우리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 profile
    제임스앤제임스 2014.12.02 16:43

    오클랜드에서 만들어 가는 마오리의 하카처럼 한인들도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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