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도 마음이 고운 사람들이 많아져 신바람이 났습니다. 

 

우리 한인들이 정말 마음이 따뜻한 오클랜드에서 짙은 어두움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 한인들이 모자람이 없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것은 마음에 새겨 두고, 미움은 강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보물처럼 소중히 간직해 봄이 어떨까요?

 

모든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존재일 뿐 아니라 그렇게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고, 우리의 심신은 다른 사람의 물건을 맡아 갖고 있는 듯이 소중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질투와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상하게 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 욕망이 지나치면 심신이

함께 망치게 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Pretty garden rose ideas. We hope your day is wonderful. X

 

모든 일에 과잉하면 시간이 흘러 부족함만 못하고, 일부러 또는 억지로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합니다.

우리의 생애가 허물이 많더라도, 계속된 잘못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고, 교만으로 나아가지 않으며, 항상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를 변명처럼 하지 않고, 사람을 만날 때 진실로 풀어 놓아 믿도록 해야 하며, 간사한 웃음을 배우지 않을 것입니다.

 

오클랜드 생활에서 후회하고 또 후회한다 할지라도 마음의 다짐만은 정의롭게 하고, 오늘은 반성하고 또 반성할지라도 꼭 내일은 희망으로 다가 오기 때문에,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조금 모자라는 것 같아도 희망으로 살아 가도록 소망하는 것은, 왜냐하면 우리 한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설날을 그려보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2.10 2141
426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재미없이 공부만 하는 한국 유학생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2 4990
425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없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4 2340
424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32)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5 2635
423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친구야. 서울이나 오클랜드이든 요즘 힘들지?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6 2475
422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33)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7 2397
421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The love story of James (제임스의 사랑이야기) 1 제임스앤제임스 2013.03.15 4342
420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이민가족의 실패와 성공의 이야기. 제임스앤제임스 2013.03.18 4314
419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는 비우는 만큼 채워집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3.20 2922
418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는 하나보다는 함께 하는 마음이 좋아 보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4.23 2736
41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존경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3.05.05 11155
416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내가 살아보니까. 1 제임스앤제임스 2013.05.09 2995
415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 한인회의 부흥의 불이 타오르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6.02 2575
414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이민 1세대들의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6.04 2790
413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어느 성직자가 제대로 된 세상의 아버지가 됨을 역설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6.07 28393
412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청춘예찬을 기억하며 젊음을 찬양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6.10 3083
411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는 사랑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6.12 2970
410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34)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6.14 2702
409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의 이민생활이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6.16 2801
408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35)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6.17 265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