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42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노년을 아름답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노년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러한 이슈는 60세가 넘는 노인들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도 닥쳐오는 것이기에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민생활에서 노년을 아름답게 보내는 계획을 디자인을 해볼까 합니다.

1. 자식으로 독립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은퇴 준비는 만이 다가 아니다.

3, 함께 즐기고 행복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만들도록 합니다.

4. 건강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5, 마음을 비우고 평안을 찾도록 노력합니다.

6. 깔끔한 노인으로 남아야 합니다.

7. 늙어가도 배우는 학생처럼 남도록 합니다.

8. 참여하고 봉사합니다.

9. 열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도록 합니다.

10. 여행을 계획하고 실천합니다.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들입니다. “누구나 노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노인이 됨은 특별한 축복이다”. 세월의 덧없음을 안타까워할 것이 아니라 늙어감을 수용하고”, 그 축복을 감사하며 살아가는 자에게는 노년은 여유로울 것입니다. 인생을 관조(觀照, Contemplation)할 수 있으며, 베풀며 삶을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늙지 않고 싶은 분수없는 욕망을 내려 놓게 될 것입니다.

 

오늘 노인에 대해 해학과 유머로 풍자한 재미있는 덕담(德談)여기에 소개합니다.

 

1) 늙은이가 되면, 미운 소리, 우는 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랑 하지도 말고, 그저 남의 말에 칭찬만 하세요. 묻거들랑 가르쳐 주기는 하되, 알고도 모른 척 어리숙하게 하세요. 그렇게 사는 것이 편합니다.

2) 이기려 하지 마세요. 때때로 져 주시구려. 어차피 신세 질 이 몸인 것을 젊은이 들에게는 꽃을 안겨 주고,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이 원만하게 살아가는 비결입니다.

3) “”. 돈의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하여도 죽으며 가져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참으로 좋은 분이었다라고 그렇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도록, 살아있는 동안은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 쌓아 보세요.

4) 그렇지만 그것은 겉만 이야기이지 정말로는 을 모두 놓치지 말고 죽을 때까지 조금은꼭 잡아야 합니다. 남들에게 구두쇠라 들을 지언정, 돈이 있으므로 나를 돌보고 모두가 받들어 모셔 준다니 (?) 우리끼리라도 말하며 위안을 삼을 것입니다.

5)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 체를 하지를 마세요.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이 몸이 마음대로 되지를 않게 됩니다. 그대는 대단하고 훌륭해, 나는 괜찮아, 그러한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을 잃고 아름다운 노년을 펼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건강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가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실천하는 자와 실천하지 않은 자의 차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의 실천여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진정한 사랑의 메신저를 보내면 기적과 치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1.07 2600
26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 친구야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살자꾸나. 제임스앤제임스 2011.10.26 2126
25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18) :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0.20 2543
24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뉴질랜드 보통의 사람들은 골프를 통해서도 인생의 지혜를 터득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0.17 4121
23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불경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까운 곳의 행복을 찾아라. 제임스앤제임스 2011.10.10 2167
»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노년을 아름답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30 4210
21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어제가 아닌 오늘을 배워 살아 남아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27 1942
20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17) :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20 2682
19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뉴질랜드에도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17 3179
18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조국은 왜 오디션 열풍에 휘말리고 있을까. 제임스앤제임스 2011.09.14 2815
1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의 조국에 추억의 귀성열차가 생각이 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11 2683
16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한인의 고유명절 추석을 가르쳐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09 2523
15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16) :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04 2597
14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아들아, 뉴질랜드에서 이런 남자가 되어야 한단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02 3388
13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15) :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8.28 2571
12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나의 사랑하는 한인들이여. (기도에세이) 제임스앤제임스 2011.08.28 2449
11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한국인은 왜 지금도 행복해 하지 않고 있는 것일까. 제임스앤제임스 2011.08.23 3919
10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14) :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8.13 4164
9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한국인은 명품 브랜드를 좆아 짝퉁인생을 꼭 살아야 할 것인가. 제임스앤제임스 2011.08.13 6497
8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가 평화로 가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08.06 4312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Next
/ 2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