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의 한인들을 빛나게 보이게 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오클랜드의 한인들을 빛나게 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자신감이었습니다. 담대하게 미소지으며, 초조하게 말하지 않으며, 걸을 때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걷는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주변 환경의 영어장벽에도 기가 죽지 않고 분방하고 용기함이 있었습니다.

 

우리 한인들을 놓치는 사람들은 평생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살며, 우리 한인들은 앞으로 무한히 발전할 것이고, 우리 한인들의 노력들은 오클랜드의 세상 속에서 빛나게 할 것임에 신념이 있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노력을 의식적으로 계속한다면, 큰 용기와 자신감이 생기고 가는 곳마다 성공과 승리를 수채화 그림처럼 그려갈 것입니다.

 

첫째로, 어느 미팅에 가면 항상 가까운 자리에 앉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미팅이든 뒷자리에 앉는 것은 주변의 눈에 뜨이기 싫은 것이라면, 가까이 의젓하게 접근함으로써 스스로 자신감이 붙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둘째로, 차분하게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눈을 응시한다는 것은, “나는 당신에게 어떤 것도 숨기는 것이 없습니다.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암시해 주는 것과 같았습니다.

 

셋째: 두 배로 빨리 걸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동작의 스피드를 바꿈으로서, 보통 사람들보다 두 배 빨리 걷는다는 것이 그 만큼 태도를 자신감이 넘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넷째로, 자진해서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진해서 이야기 한다는 것은 자신의 말에 신념이 있음을 의미하고, 주저하는 태도는 그 만큼 자신을 상실하게 하는 결과를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다섯째로, 담대하게 웃어 보여 준 것이었습니다. 웃음은 자신감으로 충만하게 해주며, 자신 있는 것처럼 행동하면, 자신이 유용하고 유익한 것임을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의 청춘은 다시 오지 않으며, 지금의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盛年不重來  歲月不待人, 성년불중래 세월불대인)

 

그러므로, 우리 한인들은 오클랜드의 멋진 생애의 삶의 각 장면마다 신명나게 노래하며 살 것입니다.  

 

가장 현명한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항상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영리한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떠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면 하던 일을 후배에게 맡기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개구리가 되어도 올챙이의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며,

가장 넉넉한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이 없는 사람이며,

가장 강력한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타오르는 탐욕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허한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며,

가장 존경을 받는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며,

가장 건강한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항상 웃음으로 대하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사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제자에게 자신의 지식을 아낌 없이 베풀어 주는 사람이며,

가장 최선의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가장 최고의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쉴 때는 오클랜드의 세상의 모든 것을 잊고 일 할때는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인 것을 알았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의 체면 때문에 명품을 두르고 다녀도 쳐다 보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0.31 636
306 제임스앤제임스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 오클랜드의 삶의 길목에서 함께 걷고 싶은 한인들을 만나 노년에 마시는 막걸리 한잔하고 싶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5.01.17 634
305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12 634
304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의 이민생활에서 한인들의 아름다운 만남의 축제가 계속 될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1.12 633
303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먹이는 까마귀를 반포조(反哺鳥)라고 부른 이유를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7.04.28 629
302 제임스앤제임스 우리는 보타니의 사랑의 향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2.20 626
301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에 사랑의 마음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2.05 619
300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아름다운 한인들은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8.23 617
299 제임스앤제임스 우리의 오클랜드의 생애에 아름다운 날들을 기억해 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23 614
298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조국의 천 년의 도시인 경주에서 “들꽃 숲 풍경”을 만나 우리의 얼과 사랑을 가르쳐 준 소중한 선물을 배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9.22 613
297 제임스앤제임스 을미년 2015년을 시작할 때는 새로운 꿈을 우선 생각하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1.06 607
296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아직 우리 이민 1세대의 마음만은 열정이 가득한 청춘이고 싶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26 601
295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이 소식을 우리의 자손들에게 또 알려 줄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9.05 600
294 제임스앤제임스 갑오년의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오클랜드의 친구들을 생각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1.01 582
293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 올 때의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사는 우리가 되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0.04 578
292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2015년에는 우리 한인들의 모습이 더 좋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제임스앤제임스 2015.01.10 578
291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오랜 이민생활을 통해서 우리의 헛된 삶과 참된 길을 배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2.12 576
290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의 한인들이 칭찬을 자주 하면 매일 행복해집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1.06 572
289 제임스앤제임스 지금은 친구에게 첫 봄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8.15 568
288 제임스앤제임스 우리는 오클랜드 삶의 향기를 아름답게 하며 살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8.04 566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7 Next
/ 2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