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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곳 오클랜드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숙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아서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노여움(情念)은 언제나 거칠은 입에서 나와 마음을 병들게 하여 악연의 원인이 되기에,

항상 입을 조심하여 겸손해야 하며, 작은 말 한 마디 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타인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타인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고뇌를 많이 느끼게 하는 이민의 세상 입니다.

 

참고 인내하지 않으면 서로 이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세상 인 듯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한 세상 생각하면 한숨만 절로 나오는 세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의 마음이 따뜻하기에 살아 볼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어떠한 탁함에도 물들지 않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맑은 생명의 사람으로 먼저 태어나 자신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면

진정 우리는 어두운 세상에 등불 같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또한, 빈 마음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생애에 완성입니다.

 

빈 방이 정갈합니다. 빈 하늘이 무한이 넓습니다. 빈 잔이라야 물을 담고,

빈 가슴이래야 욕심이 아니게 당신을 안을 수 있습니다.

 

비어야 깨끗하고, 비어야 투명하며, 비어야 맑습니다. 그리고 또 비어야만 아름답습니다.

 

이곳 오클랜드에서 정착하여 이민생활을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빈 마음이 좋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비워지지 않아서 산다는 이민생활의 일들이 한없이 고달픈 것입니다.

 

텅 빈 그 마음이라야 생애의 수고로운 짐을 벗는다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라야만 우리는 이해와 갈등의 어둠을 뚫고 재미있고

매일 축제를 맞이하며 사는 것처럼 우리의 생활이 된다는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 profile
    제임스앤제임스 2012.04.11 05:26
    지금 부터라도 우리는,
    서로 귀 기울여 주는 사이,
    서로 믿어주는 사이,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
    서로 마음이 통하는 사이가 될 것임을 약속할 것입니다. 
    그래야 이민생활이 신바람이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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