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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의 청둥오리가 봄을 알리며 날아 가고 있습니다.


 

보타니의 청둥오리는 제 갈 곳을 찾아서 모여 들고

새로운 둥지를 찾는 일도 어김 없이 정착하고 있습니다.

바뀌는 계절의 부산함들로 그렇게 과연 왜 성화들일까.

날아 갈 듯한 키 큰 억새풀들이 한들 한들 나부끼고 있기에

그렇게 좋은 봄을 보내기가 너무나도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벅차고 아쉬운 황혼에 이르기 까지

고요하게 오클랜드의 한 숨을 고르며

보타니의 안식처에 맡겨 보는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의 희망과 미래가 또 다가 오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의 꿈과 비젼이 또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우리의 자손들에게 또 알려 줄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첫마음에 다짐을 했어도 흔들림이 있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인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2.05 165
326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의 한인들 안에 있는 모든 탤런트와 기적들을 깨우며 살아갈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1.27 117
325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한인들이 참 친구가 되고 참 이웃이 되어 스스로 명품이 될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1.21 128
324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한인들의 은퇴에서 아름다운 오클랜드 삶의 찬가를 들려 주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1.15 110
323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2016년 병신년 새해에는 우리 한인들이 오클랜드의 생애를 최고의 삶으로 살겠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6.01.07 131
322 제임스앤제임스 2016년은 한인들에게 도약할 수 있는 새해와 새 날로 시작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1.07 125
321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정말 한 해를 보내며 한인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2.27 154
320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한인들은 드디어 12월까지 정말 정신없이 달려 왔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2.27 130
319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의 이민생활의 진실은 매일 살아 있는 생명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2.16 157
318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베풀고, 열고, 비우는 마음과 낮추는 마음을 갖고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2.12 138
31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에게는 가족을 위한 오클랜드의 행복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2.04 160
316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 이민 1세대인 우리 한인들의 생애를 정말 격려하고 싶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1.26 163
315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는 오클랜드에서 항상 개척자의 정신으로 살아 왔습니다. (첫마음 2) 제임스앤제임스 2015.11.20 149
314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의 삶은 이민올 때 첫마음을 잃지 않고 열정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첫마음 1) 제임스앤제임스 2015.11.13 135
313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그들은 오클랜드에서 우리의 참 사랑이었으며 우리의 한인들이 되어져 왔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1.06 126
312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연륜에 맞는 생각과 언행에 훌륭한 한인들이 있었으니 하루를 신명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1.04 128
311 제임스앤제임스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 오클랜드의 늦봄에 우리 고유술인 막걸리 한잔 하며 노가리를 까는 것이 그리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1.03 181
310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 살면서 우리가 가꾸는 삶에는 원래 잡초는 없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0.30 130
309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의 삶에도 경영노하우처럼 채울 것인가 비울 것인가를 생각할 때인 것 같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0.23 239
308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는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오클랜드의 세상이 좋아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0.17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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