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Jacinda Ardern 총리 브리핑 내용

by admin posted Apr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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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3시 - Jacinda Ardern 총리 브리핑
AKSA 이예광, 박지명 임원
 
이번주 초, 총리가 비상식적으로 높은 가격에 관련하여 불만 접수를 받겠다 라고 발표한뒤 약 1000명의 사람들이 불만을 제기하였다. 그 중 약 990개의 답변을 보낸 상태이며 가장 흔한 주제는 콜리플라워, 손소독제, 빵, 밀, 마늘과 같은 물품들이 너무 비싸다는 것 이였다. 총리는 정부가 이러한 불만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공급자들의 의견도 같이 수렴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들과 경제 발전 관련 주제들을 논의 중이라고 전하였다.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부장관은 GDP(국가총생산량)은 약 17% 하락 가능성이 있으며, 실업률은 최저 8%에서 최고 3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장관은 앞서 이 부분은 아직 확실한 지표가 아닌 여러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의 값임을 알렸다. 상업 비즈니스들의 렌트 부담 완화에 관련하여 정부가 논의중이고 수일내로 관련 소식들이 전달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총리는 오늘 61명의 추가 확진자에 관련하여 새로운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로 보여져 기쁘지만 아직 락다운이 감염을 늦추고 있다는 확신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총리는 또한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확진자 감소 추세에 너무 안주하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그녀는 아직 지역사회 감염에 관하여 아직 충분한 단서가 없으며 정부가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더 많은 바이러스 검사를 통하여 단서들을 찾아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늘 발표된 확대된 검사 기준을 통해 검사 수가 늘어날 것이며 목아픔, 호흡곤란 같은 상기도(코에서 후두까지의 공기가 유입되는 길) 감염 증상이 보일 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하였다. 총리는 오늘 2000번이 넘는 검사가 있었고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1843번의 검사가 진행되었다고 전하였다. 그녀는 더 꾸준한 일일 검사수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뉴질랜드의 검사 수용량이 충분하며 아직까지 검사 수요량이 검사 수용량을 초과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총리는 지역사회 감염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을때 락다운을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조치는 정부가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을때 내릴 수 있는 결정이므로 아직은 확답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추가로 정부는 마오리 커뮤니티와 지역사회 지원단체에 각각 $56m, $27m 상당의 재정지원을 통해 11,000개의 생필품 패키지가 배달 되었고 주말까지 30,000개가 추가로 배달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 패키지는 사회 취약계층들의 코로나 검사를 지원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