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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로 예정된 Korean Day K-Festival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오클랜드 한인회와  재뉴 대한체육회  그리고 AKSA 학생회는 구체적인 기획과 진행, 협업 논의를 위해 관계자 12인이 모여 회의를 가졌다.


각 단체는 그동안 각자 준비한 기획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최로 연합주최를 하기에는 각 단체가 이루고자 하는 행사의 목적의 차이점을 발견, 이 부분을 놓고 전문성 있게 논의하며 진행이 되었고, 방향성을 조율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과 또 행사의 목표 대상이 다르기에 부득이하게도 각 단체 임원들 및 주변 관계자들의 기대와 관심에도 불구하고 공동주최로 세 단체의 행사를 준비하기에  어려움이 많기에, 한인회는 AKSA 학생회가 함께 행사를 준비, 진행하고  재뉴 대한체육회는 독립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이날 변경숙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과 손조훈  재뉴 대한체육회 회장 그리고 최은솔 학생회장은 공동 주최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서로 향후 각 단체의 행사를 독립적으로  진행되었을 때의 장점들을 모색, 각 단체가 서로의 행사에 한국인 교민으로서 참여하여 힘써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오클랜드 한인회와  재뉴 대한체육회의 주요 임원들이 세대교체가 이뤄져 한층 젊어지고 있음과 서로 간의 이해와 소통 안에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로 돕는, 젊고 활기찬 한국 교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환한 웃음을 나누는 교민 단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던 자리가 되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오클랜드 한인회 2020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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