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한인회

2017 Korean Day 성황리에 마쳐

2017 Korean Day가 4월1일 토요일 오클랜드 North Shore Events Centre에서 성황리 마쳤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창한 날씨에서 8천여명의 교민과 현지인이 참가하여 높은 관심과 성원속에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10시부터 이어지는 행사는 행복누리의 길놀이와 사물놀이, 박영실외2명의 가야금 연주, 남성식님의 대금과 박덕임님의 가야금연주, 한인여성회 부채춤, 솔방울자매의 가요메들리, 남십자성예술단의 써니댄스, BodyInMotion의 키즈 K-Pop과 줌바, Fusiod의 K-Pop Dance, 정시운댄스의 K-Pop Dance, 방철님의 색소폰, 케빈,권동수,조경호님의 7080 가요, NZ Dance Company의 현대무용, Diniel Cho Trio의 재즈재밍의 공연으로 1부 오전 공연이 진행 되었습니다.

오클랜드시관계자와 부산시 대표단의 단체사진촬영에 이어,

홍레오, 레베카임의 사회로 진행하는 1시 공식행사에서는

조이풀오케스트라의 국가연주 및 오클랜드 카메라타 싱어즈의 국가제창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김성혁한인회장, 주디스콜린스 다민족부장관(멜리사리 대독), 차창순 주오클랜드분관 총영사, 앤드류리틀 노동당수, 서병수 부산시장, 필고프 오클랜드시장, 네일버트 뉴질랜드 한국참전용사회 부회장의 축사를 하였고, 공로상 수여식이 이어졌습니다.

수상자 명단 :

l 대사상- 뉴질랜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 뉴질랜드 한인여성회

l 총영사상- 박진완, 손시환, 천철남, 최병춘, 하병갑

l 한인회장상- 최남규(장수건강상), 이종인(효자상), 한미숙(장한어머니상), 이용선, 고성찬, 김근주, 김진원, 김진화, 서주리, 신경규, 심재현, 여연자, 오진영, 이형석, 정윤성, 차성혁, 최재호, 최정숙, 최현선, 한국여성건강증진회(KWWCG), 홍레오, 홍지연

2부 공연무대에서는,

남십자성예술단의 부채춤, 국원국악원의 화관무, 남십자성예술단의 북춤, 남십자성예술단의 사물놀이, 한인여성회의 한복패션쇼, 남십자성예술단의 꼭두각시춤, 재뉴대한태권도협회의 태권도시범, 무지개시니어중창단의 홀로아리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민주평통의 통일 골든벨퀴즈가 한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4시20분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에서는 많은 경품이 교민분들께 돌아갔고, 대한항공 한국왕복권 추첨에 안정순 교민이 당첨되었습니다.

체험 및 야외행사에서는 KWWCG의 혈압검사, 당뇨검사, 자유한의원의 무료침술, 한민족한글학교의 붓글씨, 페이스페인팅, 색종이접기, 투호, 제기, 딱지, 보타니 포터리 스튜디오의 도자기체험, 페이스페인팅, 널뛰기, 화이어 시연, 경찰차 탑승, 독도알리기, 행복누리풍물패의 사물놀이 야외공연, 김치만들기 시연, 대한민국전통음식총연합회 오클랜드지회의 세계인이 좋아하는 10대한국음식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2층에서는 부산시 사진전, 예명원의 다도시연와 규방다례공연, 묵향회의 한글서예전시 및 체험, 부채와 그림전시회가 있었습니다.

뉴질랜드한인양봉협회에서 떡메치기를 선보이며 무료로 갓 만든 인절미의 맛과 볼거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오클랜드 교민 여러분들과 행사후원을 해 주신 재외동포재단, 부산광역시, Auckland Council , Creative Communities NZ, Local boards, 주 뉴질랜드 한국대사관, 오클랜드 총영사관, 대한항공, 헬스NZ, 시티약국, 한양유통, 한아름마트, 123Mart, 하이마트, 대박, 제임스모터스, 유로모터스, 자미한정식, ZEMU SKIN, Ceragem NZL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훌륭한 공연을 위해 참여해 주신 개인 및 단체와 최선을 다해 성공적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노력해 준 많은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오클랜드 대학교, 웨스트레이크 보이즈 & 걸즈 하이스쿨, 타카푸나 그래마스쿨, 오클랜드 한국학교, 한민족 한글학교,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큰 감동과 기쁨을 주었습니다.
교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후원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한인행사에 격려와 참여를 부탁 드리고, 이 행사에서 힘을 받아 더욱 열심히 교민들께 다가가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