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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 주님. 오클랜드의 삶 속에 우리 크리스챤의 믿음을 지키며 살아 가는 도리를 깨달았습니다.

 

 

첫째로, 생애에서 시간을 아끼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의 시간들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아끼는 만큼 우리에게 보답해 주며,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돈을 아끼지 않는 크리스챤의 주머니가 비어 있는 것처럼, 시간을 아끼지 않는 우리의 삶도 비어 있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생애에서 영육에서 오는 탐욕을 멈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의 제동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사고가 일어나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오클랜드의 세상의 일에 물들고 있는 영육 안의 탐욕으로 인해 파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째로, 모든 것을 충성으로 섬기는 일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섬기는 것은 남녀노소에 관계 없이 교회를 포함한 가족과 부모와 친구와 이웃에게 행하는 것이지만, 아무렇게 섬기는 것도 아니며, 좋은 것이라도 성의 없이 섬기는 것도 아니며, 항상 구별해서 신실하게 성실하게 섬기는 것입니다.

 

네째로, 하나님만을 바라 보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일을 바라 보고 살면 오늘을 참을 수가 있으며, 힘든 일도 참을 수 있으며, 항상 진정으로 예수님을 바라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문제를 만나면 정면대결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문제는 언제나 자신보다 강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시련을 만나면 시련과 싸우지만, 아픔을 만나면 아픔과 싸우지만, 우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하고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섯째로, 좋은 것만을 마음에 품고 살아야 합니다.

청둥오리가 알을 품으면 새끼가 태어나고, 흙이 씨앗을 품으면 새싹이 돋으며, 구름이 비를 품으면 비가 내리기 때문에, 어떤 것이든 품고 있는 것들이 결실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욕심을 품으면 채워 가기에 바쁘고, 미움을 품으면 눈빛과 입과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이 사랑을 품으면 사랑이 나오고, 관용을 품으면 이해와 용서가 나오는 것입니다.

 

일곱째로, 믿음의 자세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바꾸어야 합니다.

주변의 환경만을 바꾸지 않고 믿음의 자세를 바꾸어야 한ㄴ 것입니다. 새총의 돌멩이 다섯 개로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처럼, 제일 빠르고 쉬운 삶의 길은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것이지만, 그러나 타협은 제일 먼 길이고 어려운 것입니다.

 

여덟째로, 성령이 충만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령이 충만하여 살아야 무기력하지 않으며, 우리 크리스챤들이 하나님을 사모할 때, 가정, 교회, 직장, 나라가 살고 회복하고 부흥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도들처럼, 우리가 누구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한 삶을 살아 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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