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 오늘은 희망찬 오클랜드의 새벽의 문을 엽니다.

 


끈끈하던 끈은 더 이상 우리를 얽매지 못할 것이며

힘껏 뻗은 손을 내리게 할 수 있는 무엇도 더 이상 없을 것이며

힘찬 발걸음을 멈추게 할 벽은 더 이상 없을 것이며

맘껏 소리치는 입을 막을 무엇도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

 

오늘을 열고 있습니다.

어둡고 긴 터널 같은 절망의 끝에도

언제나 태양은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차가운 돌베개를 배고 누웠을 때도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는 보인 적이 있었습니다.

I am a Woman of God님의 사진.

 

오늘 이전 것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새 마음을 열어 새 호흡을 쉬며,

새 입으로 새로운 말을 열으며,

새 눈으로 만물을 새롭게 볼 수 있으며,

새 품으로 새 것들을 안아 보며,

새 발걸음으로 새롭게 보타니의 길을 밟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것들이 어두움을 물리치고

떠오르는 햇빛과 열리는 보타니의 대지를 바라봅니다.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으며,

우리에게는 사랑이 있으며,

우리에게는 친구들이 있으며,

우리에게는 이웃들이 있었습니다.

:)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1. 주님. 오클랜드의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도 배우게 하옵소서.

  2. No Image 06May
    by 제임스앤제임스
    2015/05/06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250 

    주님. 오클랜드에 살면서 감사의 마음에는 계절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3. 주님. 오클랜드에 사는 우리에게는 작은 소망의 마음 하나가 있습니다.

  4. No Image 03Feb
    by 제임스앤제임스
    2014/02/03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124 

    주님. 오늘은 희망찬 오클랜드의 새벽의 문을 엽니다.

  5. 주님. 오늘 우리 엘림크리스챤들은 주님을 향해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한 결심을 했습니다.

  6. 주님. 열정의 늦여름 사랑이 있습니다.

  7. 주님. 여름날에 마음을 비우고 살아 갑니다.

  8. 주님. 아름다운 오클랜드의 삶을 위하여 이렇게 살겠습니다.

  9. 주님. 보타니 달빛의 한 다발을 마음에 안았습니다.

  10. No Image 30Jul
    by 제임스앤제임스
    2012/07/30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2053  Replies 1

    주님. 당신은 내가 살고 내가 노래하는 이유입니다.

  11. 주님. 나는 진정으로 감사했어요.

  12. No Image 02Dec
    by 제임스앤제임스
    2011/12/02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258 

    주님. 깨어있는 자로 축복 받게 하소서.

  13. 주님. 간절함으로 목마른 치유를 위한 비상은 아름다운 동행이 될 것입니다.

  14. 주님, 한가위에도 크리스챤들은 베풀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15. 주님, 지금도 하나님과 열애하고 있습니다.

  16. 주님, 이렇게 마음과 생각이 눈꽃같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17. 주님,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옵소서.

  18. No Image 22Sep
    by 제임스앤제임스
    2012/09/22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199 

    주님, 우리에게 오시옵소서.

  19. No Image 04Apr
    by 제임스앤제임스
    2014/04/04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890 

    주님, 우리가 가는 곳 어디든지 주님도 그곳에 함께 있을 것입니다.

  20. 주님, 우리 한인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