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As all of us reflect the glory of the Lord with unveiled faces, we are becoming more like him with ever-increasing glory by the Lord's Spirit. (2 Corinthians 3:18)

<3 "LIKE" post if you would like us to pray for you. <3
We will pray for the Lord's favor to be upon you and your family.

 

감싸주고 아껴주며 그들의 아픔까지 헤아릴 수 있는 아량을 주시옵소서. 혹시 나에게 아픔을 주는 사람이 있어도 상처난 마음을 감추고 미소로 답하도록 하게 하여 주소서.

 

내게 주신 부모 형제를 사랑함에 있어서 혹시 그들이 부족하여 날 서운하게 하여도 그 모든 것을 비어 버리고 넓은 바다같은 이해심으로 그들을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친구를 만날 때마다 변함없이 볼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친구의 허물까지 다 덮어주고 아껴주시며 끝까지 기다려주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하여 주소서.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허물까지 사랑을 하게 하옵소서. 천년 까지도 맺어진 인연에 헛되이 여기지 않도록 하여주시고, 내 목숨을 다하는 그 날까지 그 사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여 주소서.

 

세상의 일을 할 때마다 항상 배움의 자세를 게으르지 않게 하여 주시고, 겸손함으로 자만함을 버릴 수 있게 하여 주시며, 나로 인해 상처받는 친구가 없도록 하여 주소서.

 

어느 곳 어느 자리에 있던지 최고가 되도록 끊임없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나타내 보이게 하여 주소서. 나 자신을 사랑함에 있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게 하시고, 세상을 향해 담대함으로 자신을 내어 놓을 수 있도록 가꾸는 부지런함으로 살게 하여 주소서.

 

이곳 오클랜드 땅에서 남은 생애 동안에 이 모든 것을 마음에 담고 미소와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 profile
    제임스앤제임스 2013.03.15 06:56

    이 다음에 우리 만나면 어려운 세상에서 이렇게는 만나지 않고, 꽃이 진 자리에 새 울음 소리로 들려도 그것을 아름다운 눈으로 볼 수 있는 능력으로 만나겠습니다.

     

    허망한 보낸 세월이 있어도 안타까움 속에서, 꿈 하나, 그리움 하나, 희미한 아픈 추억하나라도, 내 작은 마음 속에 담아 두었다가, 꽃 피고 울긋불긋 오색무늬로 그리는 가을에, 빨간 색과 노랑 색, 보라 색 빛의 물감 풀어 마음 속에 그렸다가, 이 다음에 또 우리 만나면 꽃이 진자리에 또 코스모스 꽃이 피고, 또 채송화가 피고, 푸른 희망을 꽃피우는 우리로 만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 뉴질랜드(New Zealand) 성령집회(3월 23 ~ 25) 영성혜은 2018.01.27 246
603 뉴질랜드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진정한 크리스챤이 되게 하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1.08.19 3491
602 다른 사람이 십자가를 지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13 812
601 당신, 처음부터 사랑할 때는 마음만 보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1.03 1387
600 당신은 행복한 나의 비밀이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1.03 1218
599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기에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22 973
598 동작동 기독교와 망월동 기독교 / 홍정수 교수 나누리 2013.06.07 989
597 동정녀 탄생 / 정연복 나누리 2013.10.11 1497
596 뜻과 힘을 합하면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02 945
595 마 태 복 음 3 :12 마헬살랄하스바스 2015.05.05 271
594 마음으로 부르는 이름은 예수님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2 1275
593 마지막 기념예배 (chch 대성당) admin 2011.11.10 1140
592 많은 이름을 가지신 하나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2.08 1054
591 매일 같이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뉴질랜드를 살아갑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1.09.13 2599
590 멀리서 친구가 보낸 신년의 기도를 함께 드리고자 합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3.01.03 2094
589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고 기쁜 계절이 되게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8 944
588 모든 사람들을 미소로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1 984
587 목요일 밤이면 보타니에서 커피 한 잔이 그리워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28 859
586 무언가를 얻기 위해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19 976
585 묵상(나사렛 사람) mangsan 2013.11.03 12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