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0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은 나를 위해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군중의 비웃음 소리와 내려치는 채찍의 소리, 수 많은 군중의 함성이, 그러나 조용히 맞이하시는 예수님께서 내가 맞아야 하는 그 수많은 채찍, 내가 받아야 하는 조롱과 비웃음, 군중의 함성이 예루살렘 입성하실 때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그 찬양의 소리는 어디로 가고 십자가에 못박으소서.”하고 외치는 그 함성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정죄하는 순간에 말없이 땅에 글을 쓰시며 죄없는 자가 먼저 정죄하시지 않으시던 예수님께서, 최후 아무도 정죄하시지 않고, “저들의 죄를 용서하소서.”라고 사죄의 기도를 하시던 예수님이었습니다.


기어코 예수님은 매달리셨도다.
해가 빛을 잃고 하늘이 울고 땅이 진동하고 온 천지가 요란하고 군중의 함성도 조용하고 조용한 예수님의 음성은 "다 이루었다"라고 조용히 눈을 감으신 예수님이었습니다.


3
일을 무덤에서 조용히 조용히,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조용히 무덤의 문을 열고 광명의 새날을 맞이하시고,
예수님은 다시 오마하고 약속하시고, 조용히 승천하시는 예수님이었습니다
.

나를 대신하여 맞으시던 예수님은 나 있을 처소가 예비되면, 다시 오마하고 하시던 예수님을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하며 영접할 것입니다
.
마라나타

오늘도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 구체적이고 솔직 당당함의 기독 신앙으로 / 정강길 나누리 2013.08.25 888
643 궁궐과 동굴에 갇힌 신앙인 / 김경재 교수 나누리 2013.06.24 822
642 그대 곁의 예수, 그대 안의 예수 / 정연복 나누리 2013.12.28 1179
641 그리스도는 내 안에 살아계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1.13 1164
640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2.24 5473
639 그리움에 기도합니다. 느티나무 2013.06.28 868
638 그리움을 그리워하는 당신에게 말이에요. 제임스앤제임스 2011.11.03 1221
637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안정을 발견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6.09 1172
636 기다리시는 아버지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6.20 832
635 기도가 깊어 질수록 주님으로 충만한 영혼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3.20 3839
634 기도는 우리를 위한 자아 추구가 아닙니다 . 제임스앤제임스 2012.11.07 962
633 기도와 전도의 열매 " 골 4:2~6 " 마헬살랄하스바스 2013.01.01 1358
632 기도하다 쉬어가는 죄를 범치 않게 하여 주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2.06.11 11945
631 기도할 때면 초자연적 능력을 갖게됨을 믿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8 917
630 기독교 밖에도 구원이 있나 ? / 정강길 나누리 2013.07.30 881
629 깨달음의 가장 첫 발현은 회개 / 정강길 나누리 2013.09.15 863
628 깨달음의 신앙 / 정강길 나누리 2013.09.10 865
627 깨어 있는 우리의 믿음으로 매일 살아 갈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8.01 884
626 깨어져야 삽니다. (Become Broken!) 제임스앤제임스 2011.10.09 1150
625 꾸미지 않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18 127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