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앙에세이 : 주님에게 기도편지를 전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것만이 우리의 살 길이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가 사는 곳에 장미꽃은 예쁘고 아릅답습니다. 마음이 착잡해도 커피를 마시고 차를 마시더라도. 달콤하고 씁쓸하다고 느끼는 것이 왜일까하고 반문하고, 이것이 우리의 오클랜드 삶의 맛인가 하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사랑의 주님.

마음이 외로워도 우리 한인들을 생각했더니, 행복하기도 하고 완전하지 않음이 왜일까하고 반문하고, 이것이 우리의 오클랜드 삶의 맛인가 하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가 살아 온 오랜 세월 새로운 지혜와 슬기를 합해도, 우리의 생각에는 묘수는 없지만, 마음이 울적해 만사를 제쳐놓고 기도하는 것만이 왜일까하고 반문하고, 주님에게 기도편지를 전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것만이 우리의 살 길이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새롭게 시작하는 8월에 날씨가 풀린 포근한 아침에도, 장미꽃 향기로 즐거운 아침을 주시고 기쁘게 살게됨을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하루의 삶을 행복한 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승리하게 주옵시고, 우리로 하여금 오늘을 살아가는 동안에 포근한 날씨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의 자신과 만나는 누구와도 포근한 햇살이 바로 우리의 마음에서 피어나게 하옵소서.

 

그래서 밝은 생각으로 모든 일을 선하게 이루실 희망 속에서 감사하며 찬양하고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길이며 등불인 주님의 말씀 안에서 모든 세상의 일들을 행하게 하시고, 주님의 넓고 포근한 은혜의 품 안에서 오늘도 승리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한 결의 바람 같고, 한 결의 물결 같고, 한 결의 색깔 처럼 우리는 모두 의롭게 살고 싶지만, 세상 속에 크리스챤의 의로움을 여기는 것보다 탐욕을 먼저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의 욕심의 가면에 의해 세상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고, 세상의 삶이 삭막해지고 있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클랜드에서 살면서 마음에 명심해야 할 일들은, 비정한 돈과 권력보다는, 우리 한인들의 내면에 흐르는 정의가 우선이었고 우리 한인들이 항상 우선인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언제 우리가 바람이 되어 떠날 지, 언제 우리가 흙으로 부서져 돌아 가게될지, 언제 물이 되어 떠날지 모르는 오클랜드의 세상에서 살이 가고 있지만, 주님 안에서 아름답게 살고 싶고, 정답게 살고 싶고, 교회 안에서 형제처럼 자매처럼 살고 싶은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

바람은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언젠가 돌아 가고, 강물도 돌아서 삶의 처음인 곳으로 가는 법인 것을 깨딜았으며, 우리가 사는 법도 똑같은 것임을 알고 믿음 안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짧은 생이 한 줄기의 비와 같더라도, 우리의 마음 속에 사랑도 미움도 용서도 자비도, 우리의 오클랜드의 삶 속에서 스쳐가는 우리의 생각에 차이가 있었음을 깨달으며, 주님의 사람으로 은혜 안에서 크리스챤답게 웃으며 겸허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더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 profile
    제임스앤제임스 2015.08.24 16:29
    Help Me To Obey You Lord. 주님. 순종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Lord help me to know You as I should
    To obey You each time You speak;
    Lord give me joy, Your Love to see,
    Teach me always to trust in Thee.

    I have not obeyed Thee as I ought
    Or been thankful for Your Love,
    Help me Lord to know You're near,
    Cause' one day soon I'll meet You there.

    Help me Lord to care for others
    As You teach me from Your word;
    Grant me Lord my heart prepare,
    Then I know, I have nothing to fear.

    Thank You Lord for all the blessings
    That You send along life's way;
    Help me Lord to praise and Love You,
    More and more each passing day.
    In the name of Jesus, I pray. Amen.

    Watercolour Artist/Prayer Essayist/Columnist James Seo.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1. No Image 05Jun
    by 제임스앤제임스
    2016/06/05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39 

    신앙에세이 : 주님. 이곳 오클랜드에서 매일의 일들이 바로 기도하게 해주는 동기들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2. No Image 09May
    by 제임스앤제임스
    2015/05/09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275 

    신앙에세이 : 주님. 이민생활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 행복이요 참 기쁨이 되어져 왔습니다.

  3. 신앙에세이 : 주님. 이번 계절에도 오클랜드의 사랑을 나누는 날들이 되게 하옵소서.

  4. 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 서 있는 이곳 오클랜드가 우리 크리스챤들의 사역지이었습니다.

  5. 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 성스러운 계절에 매일 진실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었습니다.

  6. 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 우리 크리스챤에게 부여된 진정한 고난의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7. 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의 오클랜드를 사랑하는 우리들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8. 신앙에세이 : 주님. 참 크리스챤을 위한 교회 안에도 죄인들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9. No Image 03Mar
    by 제임스앤제임스
    2016/03/03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203  Replies 1

    신앙에세이 : 주님. 하나님은 우리 한인들의 부서진 것들을 즐거이 꼭 사용하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10. 신앙에세이 : 주님. 한인들을 위한 오클랜드의 삶의 법칙을 배웠습니다.

  11. No Image 15Aug
    by 제임스앤제임스
    2015/08/15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280  Replies 1

    신앙에세이 : 주님에게 기도편지를 전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것만이 우리의 살 길이었습니다.

  12. 신앙에세이 : 주님은 부서지고 깨지는 우리를 반드시 쓰시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13. 신앙에세이 : 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영원히 동행하여 주심에 기다림의 감사함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14. 신앙에세이 : 주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임을 알았습니다.

  15. No Image 18Oct
    by 제임스앤제임스
    2014/10/18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729 

    신앙에세이 : 주님이신 예수님 안에서 기쁨을 만들어 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16. 신앙에세이 : 참 크리스챤은 자신의 믿음을 신실하고 성실하게 관리할 줄 알았습니다.

  17. No Image 11Dec
    by 제임스앤제임스
    2019/12/11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69 

    신앙에세이 : 크리스챤들의 삶들을 변화가 없는 속박된 생활대신에 믿음생활로 살겠습니다.

  18. 신앙에세이 : 크리스챤들이 믿음생활의 불순물을 꼭 제거해야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19. 신앙에세이 : 크리스챤의 삶의 방식은 주님의 의를 나타내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20. 신앙에세이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해 주신 영력, 지력, 체력, 경제력, 인력을 누리게 하옵소서.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