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 : 주님. 한인들을 위한 오클랜드의 삶의 법칙을 배웠습니다.

by 제임스앤제임스 posted May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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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 주님. 한인들을 위한 오클랜드의 삶의 법칙을 배웠습니다.

 

 

주님. 현재의 고통과 고민은 5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유효하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 대부분이 기억에서 지워져 버릴 사소한 것들이었으며, 오클랜드의 삶의 원칙은.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않으며, 우리 한인들의 삶의 평온함은 우리의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한인들에게 중요한 일부터 먼저 솔선수범하고, 우리에게 남아 있는 시간이 있다면, 우리의 가족과 친구에게 그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들려 주고, 자주 옛 친구에게 전화하고,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아는 지혜를 부옵소서.

 

주님. 우리 한인들이 불완전한 상태에도 만족할 줄 일고, 오직 지나치게 집착하고 그것에만 초점을 맞추면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어떤 식으로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빠지려 할 때마다 우리 자신에게 콘트롤할 줄 아는 용기를 주옵소서.  

 

주님. 매일 한 번은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는 것을 실천하고,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얼마나 좋게 생각하는지를 들려 주면 우리 모두가 또한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됨을 알게 하시고, 칭찬하는 시간이 짧아도 모두에게 최고로 멋진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클랜드의 세상에 살면서, 재미로 자신에 대한 비평에 동의해 보고, 누가 결점이라도 지적한다면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때로는 말이 너무 많았습니다." 라고 말해 보면, 우리 자신의 유연성에 기뻐할 수 있다는 여유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갖고 싶은 것 대신에 갖고 있는 것을 바라 보며, 자신이 가진 것이 얼마나 많은지 종이에 적어 보고, 건강하고 밝은 자녀, 화목하고 든든한 부모와 형제와 배우자, 인심이 좋은 이웃과 친구가, 지금 우리 자신에게 있다면 행복은 항상 우리의 곁에 있음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민생활에서 성공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찬사와 인정을 받고 다른 사람의 동의를 구하는 것에만 급하지 않은 진정한 삶을 보내게 하여 주시고, 의미있는 성취를 알게 하고 큰 돈을 버는 것만이 아니라 승진하는 것만이 아니라 인정을 받는 것만이 아니라, 삶의 주된 목표가 행복과 내적인 평화를 갖고 있는 우리 한인들에게는, 오로지 외형적인 물질적인 성취에만 집착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 한인들은 자랑하고 싶은 유혹을 떨쳐 버릴 수 있을 때 겸손과 내적인 평화는 함께 존재함으로 알게 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유능함을 나타내려는 욕망이 없을 때 평온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고, 혹시 자랑할 기회가 있더라도 그 유혹에서 벗어 나도록 노력하는 담대함을 주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던져진 우리의 목표와 다른 기회를 반드시 잡을 필요는 없지만, 바쁜 생활이더라도 친구가 전화로 긴급한 도움을 청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고, 혹시 미안하다고 거절한다고 해서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지 않거나 무례하게 냉정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고, 혹시 다른 사람의 일 때문에 희생되었다고 느끼지 않도록 항상 어떤 기회를 잡아야 할지 알게 하는 지혜와 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우리 한인들이 재정계획을 세울 때 다른 청구서의 지불보다는 먼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지불하지만, 빌렸던 다른 사람들의 돈을 다 갚을 때까지 저축을 미루게 않게 하여 주시고, 독서와 운동과 취미생활을 위헤서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다른 사람과의 중요한 약속처럼 지키도록 하여 주시고, 자신을 돌볼 줄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없음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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