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이 오실 때 기뻐서 신바람이 났습니다.

 

 

주님이 가을바람에 이끌려 우리를 찾아 오면
코스모스꽃들이 무리진 보타니 개울을 따라 오면
자갈밭이 있는 가물대는 물안개를 헤치고...

참세 떼들이 몰려왔다 흩어지는 보타니 개울에
물살이 경쾌한 돌다리를 건너서
주님이 우리가 있는 곳에 바삐 오시면
잔디풀잎의 향기가 넘쳐날 때
우리에게 보여준 주님의 진한사랑을 담아서
우리 가든의 나무 가지에 매달아서
사랑의 주님이신 고운 님을 맞으려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항상 변함없는 사랑의 주님에게
오늘을 열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고난을 이기는 지혜를 주시며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 삶의 참 뜻을 찾게 하시고
마주 대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하옵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얼굴 바라보며
주님의 사랑의 깊이를 깨닫게 하시고
희망과 삶의 원리를 깨달아 체험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 하루를 마감하며 돌아가야 할 시간에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2.23 1280
643 Christmas Prayer : 크리스마스의 기도 제임스앤제임스 2011.12.23 8147
642 한 해가 저물었고 2012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03 1185
641 새해에서 작은 기도를 보냅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2.01.05 1050
640 신앙의 삶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3 1416
639 To our best Korean friends. (우리 최고의 한인 친구들에게)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3 997
638 우리는 주님의 손길을 원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6 934
637 우리가 베풀면 축복을 받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6 951
636 설날 아침에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23 1019
635 이웃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1.23 1029
634 우리의 몸에 가장 좋은 보약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29 1237
633 역경의 세상 중에서 희망과 미래를 품고 살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2.04 1022
632 우리의 기쁨은 우리의 힘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10 949
631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한인들의 마음을 가르쳐 길들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0 1376
630 우리 한인들은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0 1232
629 오늘도 새벽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4 897
628 하나님은 우리에게 확신을 주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7 1077
627 한인들을 위한 영혼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3.05 1381
626 성 로렌 조툴의 심장, 도난 admin 2012.03.06 1219
625 사순절을 통해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3.11 95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