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6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의 위대한 사랑에 취해 버렸습니다.

주님.

주님의 사랑을 사랑하는 우리 한인들 모두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나의 사랑하는 한인들과 함께 나의 마음 그렇게 하고 싶었던 마음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커피의 향과 창으로 들어 오는 햇살이 따스한데 응접실을 가득 채워주는 베토벤의 교향곡 "환희"를 그렇게도 좋아했나 봅니다. 주님이 항상 동행해주셨던 고마움에 너무 기뻐하고 있나 봅니다. 주님, 우리가 있는 이곳 오클랜드에 내 사랑하는 한인들과 함께 주님을 만나는 하늘의 창을 열어 주소서. 매일같이 주님을 만나기를 소망했던 그 간절하고 신실한 우리 한인들의 마음을 잘 아시잖습니까 ?

만남의 시간이 쌓여가고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면 시공을 초월하는 예감이 스쳐 갑니다.

만나지 않아도 무슨 일이 있는지 들려오는 목소리만 들어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늘 밝은 목소리를 듣다가 힘없이 가라앉은 목소리를 들을 때는 안타까운 마음에 힘이 쭉 빠질 때도 있습니다.

그대 한인들의 마음 속에 비가 내린다면 사랑의 우산을 들고 달려 가겠습니다.

그대 한인들이 느끼는 작은 고통이 있다면 내게는 큰 아픔으로 다가 옵니다.

그대 한인들을 알고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홀로 갖는 기쁨이며 사랑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한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함께하길 원합니다. 주님이 축복해 주시는 대로, 참으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그대 한인들에게 드립니다.

제임스 삶 속의 일기에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 하루를 마감하며 돌아가야 할 시간에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2.23 1325
643 Christmas Prayer : 크리스마스의 기도 제임스앤제임스 2011.12.23 8206
642 한 해가 저물었고 2012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03 1236
641 새해에서 작은 기도를 보냅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2.01.05 1099
640 신앙의 삶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3 1463
639 To our best Korean friends. (우리 최고의 한인 친구들에게)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3 1038
638 우리는 주님의 손길을 원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6 975
637 우리가 베풀면 축복을 받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6 993
636 설날 아침에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23 1074
635 이웃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1.23 1074
634 우리의 몸에 가장 좋은 보약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29 1270
633 역경의 세상 중에서 희망과 미래를 품고 살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2.04 1064
632 우리의 기쁨은 우리의 힘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10 984
631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한인들의 마음을 가르쳐 길들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0 1418
630 우리 한인들은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0 1278
629 오늘도 새벽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4 933
628 하나님은 우리에게 확신을 주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7 1117
627 한인들을 위한 영혼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3.05 1419
626 성 로렌 조툴의 심장, 도난 admin 2012.03.06 1269
625 사순절을 통해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3.11 10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