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8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이 오실 때 기뻐서 신바람이 났습니다.

 

 

주님이 가을바람에 이끌려 우리를 찾아 오면
코스모스꽃들이 무리진 보타니 개울을 따라 오면
자갈밭이 있는 가물대는 물안개를 헤치고...

참세 떼들이 몰려왔다 흩어지는 보타니 개울에
물살이 경쾌한 돌다리를 건너서
주님이 우리가 있는 곳에 바삐 오시면
잔디풀잎의 향기가 넘쳐날 때
우리에게 보여준 주님의 진한사랑을 담아서
우리 가든의 나무 가지에 매달아서
사랑의 주님이신 고운 님을 맞으려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항상 변함없는 사랑의 주님에게
오늘을 열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고난을 이기는 지혜를 주시며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 삶의 참 뜻을 찾게 하시고
마주 대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하옵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얼굴 바라보며
주님의 사랑의 깊이를 깨닫게 하시고
희망과 삶의 원리를 깨달아 체험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 주님, 우리가 가는 곳 어디든지 주님도 그곳에 함께 있을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04 890
243 신앙에세이 : 우리가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4.05 1035
242 오클랜드 삶의 언덕을 넘느라 지친 그들에게 힘과 소망을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1 987
241 가난한 사람들과 장애인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쏟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2 925
» 주님이 오실 때 기뻐서 신바람이 났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6 813
239 우리가 고난의 주님을 바라 보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7 869
238 나의 친구들과 함께 기쁜 부활절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8 785
237 주님. 우리가 오클랜드의 세상을 사랑할 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9 863
236 나의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0 878
235 사랑하는 우리의 친구들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1 879
234 차 커피 한 잔으로도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4 1066
233 주님의 사랑은 나에게 비추어 주시며, 나의 행복이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4 1058
232 잃고도 살 것인지, 얻고 살 것인지를 기도했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4 1021
231 우리의 매일기도는 차별을 두고 있습니까?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5 970
230 주님. 조국의 소식을 접하며 너무 참다 참다가 기도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7 988
229 조국의 회복을 향해 또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8 904
228 우리 아이들의 눈물들이 어른들을 무릎 꿇게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9 963
227 신앙에세이 : 오클랜드의 세상에서 광야처럼 단련해주심에 영광의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5.03 865
226 보타니 오솔길을 따라 성숙하는 우리의 열정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5.04 885
225 Lord, I Love You .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5.07 988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