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클랜드에서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을 받았습니다.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고 있습니다.

 

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짐을 느낍니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 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였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 만큼 같이 행복합니다.

 

젊은 날에 친구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습니다.

 

젊은 날의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만 보았지만,

지금은 나의 아픔처럼 느껴집니다.

 

젊은 날의 나의 기도는 나를 위한 기도요

나를 위해 흘린 눈물의 기도였지만,

지금의 기도는 남을 위한 기도에 눈물이 더 뜨거워집니다.

 

젊은 날의 친구는 지적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의 친구는 눈과 느낌으로 통하는 마음을 읽어주는 편안한 친구가 좋습니다.

 

젊은 날의 친구는 전화로 모든 걸 함께 했지만,

이제는 얼굴 마주보며 따스한 정을 느끼며

가까운 거리라도 여행으로 대신하고 싶은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1. 우리는 정신적인 고통을 당할 때 방황할 때가 많아요.

    Date2012.08.09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121
    Read More
  2. Let go, let God. 모든 것을 맡기며 하나님께 순종합니다.

    Date2014.03.09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118
    Read More
  3. 하나님은 우리에게 확신을 주십니다

    Date2012.02.27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117
    Read More
  4. 우리의 말과 행동이 중요하고 신중하게 함을 깨닫게 하소서.

    Date2013.06.10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115
    Read More
  5. 한인회를 위한 영혼의 기도를 드립니다.

    Date2012.08.12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115
    Read More
  6. 죽음의 상태에서 살아난다는 것이 사실일 수 있는 건가 / 박기호신부

    Date2013.04.27 By나누리 Views1113
    Read More
  7. 주님. 나는 진정으로 감사했어요.

    Date2013.11.15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112
    Read More
  8.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Date2013.09.13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111
    Read More
  9. 추석날 아침에 이민생활의 성숙한 모습으로 삶 속에서 주님을 닮게 하여 주소서.

    Date2013.09.19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107
    Read More
  10. 보타니 언덕으로 가는 길에 오클랜드의 삶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Date2013.11.14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106
    Read More
  11. 주님. 열정의 늦여름 사랑이 있습니다.

    Date2014.02.01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104
    Read More
  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초대로 초대합니다.

    Date2012.11.28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104
    Read More
  13. 세상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워야 합니다.

    Date2011.11.21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104
    Read More
  14. 우리의 기도로 친구들의 영육에 있는 고통과 아픔이 치유되었습니다.

    Date2014.02.07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102
    Read More
  15. 종교개혁, 개혁(Reformation)인가? 변형(Deformation)인가? / 산들바람

    Date2013.11.01 By나누리 Views1102
    Read More
  16. 예수님은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오셨다 ? / 산들바람

    Date2013.04.29 By나누리 Views1102
    Read More
  17. 새해에서 작은 기도를 보냅니다.

    Date2012.01.05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099
    Read More
  18. 오클랜드에서 좋은 만남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Date2012.09.18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098
    Read More
  19. 우리는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Date2011.12.15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098
    Read More
  20. 하나님은 ‘선택된 자녀’에게 특혜를 베푸시는가? / 산들바람

    Date2013.10.20 By나누리 Views109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