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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과 낙심할 때 지혜를 주소서.

주님께서 빚으신 우리가 사는 곳에 아름다움을 봅니다.

선하시고 고운 빛 이름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밝고 고운 세상에 주님의 광명하심이 넘칩니다.

오늘에 감사 드리고 기도와 찬송을 내려 주심도 은혜입니다.

우리를 위해 아직도 주님의 나라에서 간절히 구하시는 주님이여, 우리 죄와 허물을 십자가 보혈로써 씻어주소서.

영원한 나라 주님이 계시는 곳이 사모함이 내게 있사오니 주님의 생명책에 적어주소서.

주님, 어둠에 빛을 주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절망과 낙심에 지혜를 주옵소서.

세상을 정결케 하시고 하늘의 보화로 내려 주소서.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않으며,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합니다" (호세아 6:6)

아멘.

 

기도와 사랑은 하나 완성입니다.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마음이 살아 있음입니다.

기도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사랑은 기도에서 이뤄졌습니다.

태초에서 오늘까지 만족할 수 없어도 기도로써 사랑을 얻습니다.

작은 마음 작은 손의 진실을 보였어요.

기도는 생명입니다.

그러기에 기도와 사랑은 하나 완성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용모와 신장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라.

이 사람은 내가 말하던 자가 아니다.

내가 보는 것은 사람이 보는 관점과 다르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아멘 삼상16:7 

 

하늘문을 열어 주소서.

주님 앞에서 사랑의 옷을 입고서 뽐을 내어보아도 내 안에 가라지는 없어 지지 아니한다.
가슴 한 켠에 밀려오는 이야기들이 나를 울리고 있어요
.
찬양이 울린다.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

주님 사람과의 만남을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주소서 물론 중보기도의 내용이었다
.
밥상에 앉은 나는 울고 있었다. 주님의 음성으로
.
가라지를 뽑지 마라, 알곡이 다칠까 염려가 됨이니라
.....
나 같은 존재가 알곡이라고 생명이라고 외치면서 가라지를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네
.
나의 가라지를 뽑고서 눈물로 아름다운 진주의 호숫가로 글썽이면서 말없이 무릎을 쳤다
.
인내의 기도인 것이다.

친구의 부탁으로 기도를 하는데 아침에 주님이 음성으로 한 말씀으로 인해서 곰곰히 묵상해 본다. 몇 달 있으면 성전이 이루어질 것인데.

그런데 주님께서는 비유법을 주신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기 전 라마 라마 사박다니를 외치시는 주님의 호소의 기도를 듣는다
.
맞다.

내가 관여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아라 하신다.
라마 라마 사박다니는 우리의 응답이 아닌가 합니다
.
끝없는 인내와 끝없는 순종인데도 침묵하시는 주님은 그것이 응답이라 하십니다
.
하늘문이 열리도록 몸을 드리고 마음을 드리고 다 드리고 난 후에 온전히 내가 죽고 난 뒤에 하나님께서 그때 하늘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기대하고 바라봅니다
.
사랑하는 집사님 온몸과 온 맘을 드려서 하늘문을 여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
끝없는 인내의 사랑이 인내의 순종이 인내의 겸손이 하나님 친히 하늘문을 열어 주십니다. 하늘의 신비로운 그 응답을 소망하며 나아가요
.
하늘의 신비로운 그 사랑의 응답 위에 우리는 자유하며 춤을 추어요라고 메일을 보낸 후 뜨거운 눈물이  볼을 타고서 눈물을 흘린다
.
하늘문을 여시는 주님은 너희들이 하늘문을 열려느냐 ....라고 침묵하고 있지않은가
.
인내하며 바라봅시다. 몸과 마음을 다 태워서 내가 온전히 죽고 난 후 하늘문을 여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소원하는 가슴이 콩당질을 하기 시작한다
.
할렐루야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도 기꺼이 찬양으로 주님 앞에 기쁜 마음으로 하늘문을 열어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합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합니다. 아멘

 

주님,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세상을 사랑하는 기도입니다.

눈물이 성경과 합해지는 기도에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어린 눈빛을 바라보소서. 가난과 소외를 기억하시고 선하심으로 다가오소서.

아픈 곳에는 치유를 주시고 기도하는 마음에는 응답하소서.

주님, 고개를 돌리소서. 세상 속으로 주님 보혈로 우리를 씻겨주소서.

주님, 사랑 가까이 두소서. 주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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