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 오클랜드의 봄 탓으로 신바람이 났습니다.

 

 

낮에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더 곱게 푸르워지는 새싹들이

주님을 그리워하기에 저리도 연두색으로 물들어 가는 것일까.

매일 주님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저토록 아름다운 마음이겠지.

사무치도록 주님을 그리워하다 간혹 사라질지 모를 일이지라도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아무리 그리움에 마음이 아파도 좋은 것일꺼야.

어두운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왠지 설레이는 봄아침의 계절이 지나가기 전에

마음이 따뜻한 사랑을 주님께 전하고 싶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클랜드의 오늘이 우리가 살아가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우리 곁에 항상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 앞에 놓인 고통을 견디어 내게 하옵소서.

그리므로 오늘의 아픔을 담대히 이겨 내고

모진 시련과 고난을 넘어서는 승리자로서

기쁨과 강한 믿음의 한인들로서

위로하는 사람이 되고 돕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클랜드의 오늘에 우리로 하여금

검은 구름 저 너머의 찬란히 비추이는 태양 아래에서

푸른 하늘이 드넓은 저 창공 너머에 하늘의 영광이 가득한

주님의 나라를 바라 보며 참소망을 가지게 하옵소서.

오늘도 참된 소망의 주님을 바라 보며

참된 평화를 누리고 훗날 누릴 하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주님. 우리를 더 가까이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e Lord Our Father In Heaven.

Thank you, our Lord, for drawing us to yourself,

even into the wilderness with you.

We hear your voice speak kindly to us.

You tell us we are yours.

You have made us somebody, Your somebody.

You will turn our valley of trouble into a door of hope.

Even when we find ourselves in a low place, a dark valley,

it cannot and will not be a dead end.

You will turn it into a pathway of promise for us.

In Jesus’ name, we pray. Amen.

 

 

Watercolour/Prayer Essayist/Columnist James Seo.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4 주님. 우리는기적의 때가 가득할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3.26 171
623 신앙에세이 : 우리 한인들은 크리스챤의 믿음을 갖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7.04.21 172
622 우리의 친구와 가족 모든 사람들에게. 제임스앤제임스 2017.01.04 172
621 뉴질랜드(New Zealand) 성령집회(3월 23 ~ 25) 영성혜은 2018.01.27 173
620 신앙에세이 : 크리스챤들이 믿음생활의 불순물을 꼭 제거해야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10.20 175
619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 한인들이 행복하고 활기있는 오클랜드의 삶을 살아 가고 싶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7.05.05 176
618 신앙에세이 : 주님. 오클랜드의 삶을 통해서 모두가 다른 사람 때문인 줄로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6.13 176
617 나의 크리스챤 우정은 영원합니다. My Christian Friendship Forever : 제임스앤제임스 2015.08.26 176
616 오클랜드 이곳에서 기도하는 척하기란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4.26 178
615 우리가 일하는 날마다 힘을 주는 기도를 드리게 하여 주옵소서. Let Us Pray Prayers to Power Our Work Days. 제임스앤제임스 2016.09.17 181
614 신앙에세이 : 주님. 사랑하는 한인들의 아내들에게 오클랜드의 삶의 반려자가 되어 주심을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7.06.04 182
613 부활절의 기도를 드립니다. We Pray An Easter Prayer. 제임스앤제임스 2015.04.05 183
612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 크리스챤들은 날마다 오클랜드의 삶을 감사함으로 채우기를 원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10.14 184
611 주님. 아름다운 오클랜드의 삶을 위하여 이렇게 살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7.05 186
610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오클랜드의 사랑을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7.01.13 187
609 신앙에세이 : 우리가 매일 기도하는 오클랜드의 세상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기만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1.20 187
608 주님. 오클랜드에 살면서 감사의 마음에는 계절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5.06 187
607 예수님은 우리의 해답이었습니다. Jesus Is The Answer. 제임스앤제임스 2015.10.09 188
606 신앙에세이 : 주님. 뉴질랜드산 방목한 일등육 소고기가 더 맛있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8.29 191
605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하지 않고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를 항상 기억하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6.05.14 19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