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1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크라이스트처치의 성공회 교회 재건축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에 있던 석조 건물을 그대로 복원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석조 건물의 잔해를 없애고 새 건물을 건설하자는 주교의 의견과 대립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매튜스 주교는 이 교회도 복원이 필요한 열두 곳의 교회 중 하나일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모습을 복구하지 말자는 그녀의 의견이 많은 교회 관계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캔터베리의 150년 역사를 내다 버리는 일이라며 교회의 예전 모습을 재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어느 도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성당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 고딕 구조만 봐도 이 도시가 캔터베리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 출신 주교 빅토리아 매튜스는 교회의 모습이 고딕과 같은 특정 형태를 취해야 할 필요가 없다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똑같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건설되었을 때의 도시와 현재의 캔터베리에도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매튜즈의 주임 사제 피터 벡은 재건축 관련 논란 때문에 지난 주 사임했습니다. 로스트론은 매튜즈가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며 주의하라고 전했습니다. “현재의 건축물이 미래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모한 짓일 뿐입니다.” 문화유산 담당자 안나 클라이튼 역시 성당을 본래 모습으로 복원하는 길 밖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성당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 도시 재건축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한때 크라이스트처치와 캔터베리를 대표하는 건물이었던 성당은, 이제 도시 재건축 때문에 벌어지는 논란의 소용돌이를 대표하는 건물이 될 것입니다.


12월 14일 월드TV 한국채널 더보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4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평화를 갖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2.13 1807
663 삶을 중심으로 다시 생각해보는 기독교 사영리(四靈理) / 한인철 교수 나누리 2013.06.04 1781
662 우리들을 기쁨의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2.10.21 1779
661 괴로움과 고통도 천국을 향한 노정으로 알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09.30 1770
660 My Prayer : 나의 기도 제임스앤제임스 2012.12.21 1721
659 우리는 진실로 절박하고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1.05 1720
658 한인들이 새로운 힘을 얻도록 마음에 용기와 위로와 평안을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6.26 1710
657 Hi, To All Our Members!!! (모든 회원 안녕하세요) 제임스앤제임스 2011.12.17 1689
656 내가 곤란한 환경 속에 있더라도 기뻐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1.04 1644
655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1.15 1614
654 Thank you, gracious God, for the opportunity to live thankfully. 1 제임스앤제임스 2012.11.24 1597
653 우리의 자녀를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4.13 1590
652 사람들이 질투하게 하여 주시고 그리고 구원 받게 하여 주소서. 2 제임스앤제임스 2012.08.06 1546
651 To My Wonderful Husband At Christmas. (크리스마스에 훌륭한 우리 남편에게.) 제임스앤제임스 2011.12.17 1537
650 Celebrate In Auckland. 오클랜드에서 경축하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9 1535
649 젊은 크리스챤 신입사원이 성공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꼭 참조할 수 있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2.06.23 1535
648 나의 아내를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3.23 1508
647 사후세계에 대한 물리적인 존재 증명. 밍키네 2015.05.23 1493
646 어느 할아버지의 기도를 보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6.24 1479
645 우리는 영적인 옷을 입은 새로운 사람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8.19 147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