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9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는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래동안 그리움의 탓인지 또 주님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고통이 깊어지면 멀리 떨어져 있는 주님이 더 가깝게 다가 옵니다.

 

지금 지나가는 바람 소리에도 주님의 소식이 들리는 듯합니다.

주님을 기다리고 있음은 슬픔이기 보다는 정겨움이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화창한 새로운 날을 주시고

건강한 몸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사랑의 마음으로 힘든 이웃을 껴안아 가면서

함께 살아가기를 원하며 주님의 진리가 우리 안에 머물고

주님의 은혜가 샘물처럼 솟아 오르고 서로의 삶 속에 살아 숨쉬게 하시고

오늘 우리의 사회에 축복의 새바람이 불 수 있게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고로 오늘도 주님을 찬양하며 이웃과의 만남에서 평화와 즐거움으로

모두가 꼭 서로의 힘이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우리가 하나님의 훈련하심을 믿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4 954
343 ‘성서무오설’ 이라는 오래된 교리는 재검토하여 교정되어야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4 917
342 주님, 어디에 계십니까.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5 1229
341 ‘사람의 아들’ 예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6 1070
340 우리 모두가 어울리는 행복을 나누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6 1016
339 사도 바울이 이해한 예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6 997
338 오클랜드의 봄에는 조금 천천히 돌아서 가보고 싶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7 1041
337 우리의 시험은 일시적인 것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8 970
336 복음서 기자들이 이해한 예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8 933
335 오클랜드 한인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에 간섭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8 973
334 ‘예수에 대한 신앙’ 을 넘어 ‘예수의 신앙’ 을 가져야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8 926
333 우리의 마음에 사랑으로 가득하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9 949
332 이웃종교에 배타적인 기독교에서 열린 기독교로 / 정강길 나누리 2013.09.29 885
331 Let Us Hear God’s Words Of Wisdom Here In Auckland. 오클랜드 여기에서 지혜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30 1124
330 이웃종교와의 대화 / 정강길 나누리 2013.09.30 852
329 오클랜드에도 마음도 풍성한 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0.01 1124
328 선한 것에서 선한 것이 나며 / 정강길 나누리 2013.10.01 1033
327 오클랜드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축복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0.02 1212
326 선한 사마리아인이 될 자신도 없었고, 되고 싶지도 않았지만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0.02 1232
325 오클랜드에서 살아가는 곳마다 사랑과 진실과 평화가 자리를 잡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0.04 1205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