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 아이들의 눈물들이 어른들을 무릎 꿇게 했습니다.


 

예술가들은 마음과 정신으로 글과 그림과 음악으로 표현하고

글씨로 맺힌 아이들의 눈물들은 소중히 쌓여 행복을 만들어 가고

눈물로 맺힌 아이들의 말들이 풍랑이 거친 바다 위에

파란 새싹으로 피어나 엄청난 어른들의 잘못된 죄의 덫을 너머서

행복이 젖은 순결한 꽃들이 되어 세상에 다시 피어 나리라.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에게 대화를 요청하려다가

파란 바다 속에 모두 담고 갔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가을날에 아름다운 꽃과 향기 가득한 시간이 되어

주님의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을 사는 동안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게 하시고

어떤 일로든지 분노와 증오를 극복하게 하시고

사랑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을 살아 가는 동안 우리의 마음이 어리석은 생각들로 미혹을 받아

보고 듣고 말하는 것들이 이기적인 우리의 방식으로

세상의 욕심으로 가득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매일 같이 사악해져가는 각박한 인심으로 젖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 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주변에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1 974
383 우리 안의 그리스도의 탄생 / 정경일 나누리 2013.12.23 973
382 오클랜드 한인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에 간섭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8 973
381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기에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22 973
380 자연의 법칙은 그 자체에 충실할 뿐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13 973
379 성서는 사람의 책인가, 하나님의 말씀인가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0 972
378 우리의 매일기도는 차별을 두고 있습니까?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5 970
377 우리의 시험은 일시적인 것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8 970
376 삶 자체가 소중하기에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19 969
375 예수님은 죽음으로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3.19 968
374 신앙에세이 : 우리 한인들에게 오클랜드의 세상을 살아가는 최고의 겸손의 능력을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2.22 967
373 묵상(두란노에서) mangsan 2013.12.13 966
372 쓸데 있는 소리 / 지성수 나누리 2013.08.29 965
» 우리 아이들의 눈물들이 어른들을 무릎 꿇게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9 963
370 오클랜드에서 우리의 고운 모습만 남아 있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8 963
369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09 963
368 한인 서로에게 은혜가 되는 삶을 추구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0 962
367 배고픈 자들에게 떡을 주는 사랑 / 정연복 나누리 2013.09.08 962
366 주님께 눈물로 간구하는 우리들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6.20 962
365 기도는 우리를 위한 자아 추구가 아닙니다 . 제임스앤제임스 2012.11.07 962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