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잃고도 살 것인지, 얻고 살 것인지를 기도했습니다.



뇌물은 용기를 잃었고,

거짓과 속임은 신의를 잃었고,

멸시와 천대는 이웃을 잃었고,

게으름과 태만은 살 곳을 잃었고,

 

음란과 방탕은 가정을 잃었고,

두말과 변명은 자기를 잃었고,

사리와 사욕은 정의를 잃었고,

분노와 분쟁은 자비심을 잃었고,

 

오만과 교만은 의로운 스승을 잃었고,

허영과 허욕은 진실을 잃엇고,

원망과 불평은 기쁨을 잃었고,

간사와 아첨은 진심을 잃었고,

 

용서는 평안을 얻었고,

인내는 지혜를 얻었고,

신의는 이웃을 얻었고,

용기는 능력을 얻었고,

 

사랑은 기쁨을 얻었고,

자비는 천상천하를 얻었고,

정의는 국민을 얻었고,

겸손은 의로운 스승을 얻었고,

 

성실은 설 곳을 얻었고,

헛된 생각을 버리고 천성을 깨우침으로 자유를 얻었고,

행함은 열매를 얻었고.

맑고 깨끗이 함으로 용기를 얻었고.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지,

잃고도 살 것인지, 얻고 살 것인지를 기도했습니다.


 

지금 또한 우리 한인들이 조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간구(懇求) 들어 주옵소서.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황금만능주의, 안전 불감증 등의 부실이 낳은 최악의 사태입니다.

 

주님이시여, 어른들을 용서하지 마시옵소서.

어린 생명들은 어른들을 믿은 죄 밖에 없으며

어른들의 죄만을 보시지 마시고

우리 대한민국의 온 국민의 간구를 한번만 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아이들에게 조금만 힘을 내게 주옵소서.

주님이시여.

우리 대한민국의 온 국민의 애끓는 심정을 굽어 살피시어서

조속히 빨리 가정과 부모의 품으로 돌려 주옵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 profile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4 22:58




    모든 국민이 타 버린 검은 숯이 되었습니다.

    가족과 관련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고통이었습니까.

    모두가 비정[非情]에 울었습니다.

    뉴질랜드와 호주의 스카이 TV CNN 그리고 BBC의 아나운서들도 울었습니다.

    있을 수도 없는 기막힌 사태에 모두 울었습니다.

    Lord, May fill us with concern for them, and give us strength to help them. Amen,






  1. 신앙에세이 : 우리가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2. No Image 21Mar
    by 제임스앤제임스
    2012/03/21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035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큰 계획들을 갖고 계십니다.

  3. No Image 16Nov
    by 제임스앤제임스
    2011/11/16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034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4. No Image 01Oct
    by 나누리
    2013/10/01 by 나누리
    Views 1033 

    선한 것에서 선한 것이 나며 / 정강길

  5. 우리는 천국의 귀중한 우편 선물에 감사를 드립니다.

  6. No Image 07Dec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12/07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030 

    오클랜드의 한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축복이 있습니다.

  7. 우리의 영혼의 창이 깨끗이 되게 하여 주소서.

  8. 우리 한인들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9. No Image 15May
    by 나누리
    2013/05/15 by 나누리
    Views 1027 

    역사적 예수, 실존인가 신화인가 ? / 산들바람

  10. No Image 16Aug
    by 나누리
    2013/08/16 by 나누리
    Views 1026 

    가슴 아픈 추억의 기도 / 산들바람

  11. No Image 07Oct
    by 제임스앤제임스
    2012/10/07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026 

    가정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소서.

  12. No Image 01Dec
    by 제임스앤제임스
    2011/12/01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026 

    오늘 우리의 지친 영혼을 축복하여 주소서.

  13. 잃고도 살 것인지, 얻고 살 것인지를 기도했습니다.

  14. No Image 24May
    by 나누리
    2013/05/24 by 나누리
    Views 1021 

    이 세상의 제국과 하나님의 제국 / 김준우 교수

  15. No Image 14Mar
    by 제임스앤제임스
    2014/03/14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018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걸음이 자랑스럽게 하여 주옵소서.

  16. No Image 22Aug
    by 나누리
    2013/08/22 by 나누리
    Views 1018 

    나눔과 베풂 / 정연복

  17. No Image 07Nov
    by 제임스앤제임스
    2011/11/07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018 

    삶이 분주하고 여유가 없을지라도 기도하게 하소서.

  18. No Image 09Oct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10/09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017 

    오클랜드 봄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19. 나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20. No Image 26Sep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6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016 

    우리 모두가 어울리는 행복을 나누게 하소서.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