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의 주님.

파란 하늘에 어둠이 내리면긴 여행에서 돌아온 철새처럼 별들은 하나 둘 불을 밝힙니다. 긴 세월로 비 바람에 시달리며 맑은 이슬을 맺으며 피운 보타니의 장미 꽃이기에 열정의 모습과 소중한 향기를 뿜고 있는 것같아 보입니다.

Hand on top of a Holy Bible.

 

우리가 더불어 이 밤을 지새우고 다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몸 깊숙한 곳에 가두어 둔 그리움을 하나씩 펼쳐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풍요로운 봄날인 오늘 이 시간에 우리를 지으시고 매일 행복을 주시는 우리 주님이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새롭게 깨닫습니다. 우리가 보타니의 야생화꽃처럼 아름다움과 주님의 향기가 되어 살아가게 하시고 그 향기로 그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주님은 우리를 가리켜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 하셨으니, 소금처럼 녹아지는 삶으로 또한 우리를 태워서 어둠을 비치는 촛불처럼, 주님의 그 사랑으로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봄의 연두색의 새싹과 초록색의 잎들이 펼쳐지는 자연 창조 안에서 인생을 깊이 생각하게 하시고 우리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시고 영원한 날에 소망을 가지게 하여 주옵소서.

Happy Weekend Everyone ♥ 
Just finishing some trees on cigar boxes for a new show.  Will post them soon.

This image - artist unknown.

 

사랑의 주님.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우리는 가장 아름답게 변화를 시작할 것이며, 우리 삶의 이유이었던 것과 우리 몸의 전부였던 것들을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우리는 영생의 가는 길에 설 수 있음에 알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키워 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우리 몸에 걸친 것들을 하나씩 내려 놓으면서 가장 황홀한 수채화 물감처럼, 우리도 그렇게 아름답게 채색이 되는 날처럼, 새로운 사람들로 변화되엇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 하루도 참 삶을 살도록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가득하게 채워 주옵소서.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ike/Share if you know that there is power in the Blood of jesus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4 이것은 오클랜드에서 드리는 우리의 크리스마스 기도인 것입니다. This is Our Christmas Prayer in Auckland 제임스앤제임스 2014.12.24 697
523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무자비하신가?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4.29 697
522 My encouragement for today. 오늘도 나의 격려를 보냅니다. (20/08/2013) 제임스앤제임스 2013.08.20 697
521 James' Prayer for the Nation, New Zealand : 뉴질랜드를 위해 제임스가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10.11 701
520 주님,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7.25 704
519 신앙에세이 : 이 모든 것이 오클랜드에 있는 우리 친구들인 당신들을 위한 바램들이었습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12.12 715
518 역사의 따스한 봄 /정연복 나누리 2013.08.16 716
517 슬퍼하고 고민할 줄 알아야 한다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7.31 717
516 Early Morning Blessings In Auckland : 오클랜드에 새벽의 축복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8.16 718
515 신앙에세이 : 그때 생각해보니 아마도 그 분이었나 봅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07.05 722
514 신앙에세이 : 주님이신 예수님 안에서 기쁨을 만들어 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10.18 729
513 하나님의 진리를 따르며 정의롭게 살아 가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7.30 737
512 주님. 오클랜드의 삶을 통해 황혼의 찻잔 속에 에너지를 담아 가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25 738
511 주님. 우리 오클랜드의 우정은 아름다운 것임을 생각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8.25 744
510 고통이 있는 사람들을 구하여 주옵소서. Save the Afflicted (People in Affliction) 제임스앤제임스 2014.10.09 752
509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7.29 753
508 주님. 참으로 이곳 오클랜드에도 행복이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6.26 756
507 실종된 “ 역사적 예수 ” / 김준우 교수 나누리 2013.06.18 757
506 신앙에세이 : 이 세대에 우리가 재물을 탐하고 사는 것이 안개와 같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1.15 759
505 신앙에세이 : 우리의 예배가 예능이나 오락이 아님을 깨닫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10.31 762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