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내가 누구를 대하든지간에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는 기도합니다. 다른 사람의 죽음을 볼 때마다 내가 작아질 수 있기를 바라며, 그러나 내 자신의 죽음이 두려워 삶의 기쁨이 작아지는 일이 없기를 원합니다.

 

나는 기도합니다. 내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줄어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The letter HOPE on a table. 


나는 기도합니다. 상대가 나에게 베푸는 사랑이, 내가 그에게 베푸는 사랑의 기준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나는 기도합니다. 모두가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기를 바라며, 그러나 나 자신만은 그렇지 않기를 원합니다.

 

나는 기도합니다. 언제나 남들에게 용서를 구하며 살기를 바라며, 그러나 그들의 삶에는 나에게 용서를 구하는 일이 없기를 원합니다.

 


나는 기도합니다. 언제나 나의 한계를 인식하며 살기를 바라며, 그러나 그런 한계를 스스로 만들어 내지는 않기를 원합니다.

 

나는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삶이 언제나 나의 목표가 되기를 바라며, 그러나 사랑이 내 우상이 되지는 않기를 원합니다.

 

나는 기도합니다. 모든 사람이 언제나 소망을 품고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나는 기도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4 예수님은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오셨다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4.29 1066
503 성경해석의 바른 길을 찾아서 1 / 김경재 교수 나누리 2013.04.29 615
502 성경해석의 바른 길을 찾아서 2 / 김경재 교수 나누리 2013.04.29 795
501 성경해석의 바른 길을 찾아서 3 / 김경재 교수 나누리 2013.04.29 716
500 은혜로운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4.30 2167
499 우리의 이민생활을 위한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05 922
498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서 동행할 때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5.05 741
497 세상 사는 동안에 서로가 행복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09 859
496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09 934
» 나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5.10 785
494 성서의 두얼굴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5.12 612
493 오클랜드 한인회를 위해 서로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12 752
492 새벽을 여는 아침의 기도를 드리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13 1161
491 역사적 예수 ( Historical Jesus) ? / 김준우 교수 나누리 2013.05.13 744
490 역사적 예수와 예수 살기 / 김준우 교수 나누리 2013.05.13 851
489 역사적 예수, 실존인가 신화인가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5.15 976
488 역사적 예수는 교리적 배타와 독선을 용납하지 않는다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5.15 911
487 주님, 더욱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5.17 746
486 역사적 예수 와 신화적 예수 / 정연복 나누리 2013.05.18 929
485 나는 왜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가 ? / 정연복 나누리 2013.05.18 888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