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 우리 모두가 행복한 동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Oleg Ladygina

 

오클랜드의 세상의 삶은 많은 분투와 고통의 세월 속에

우리는 해변가의 바람과 보트 속에

힘든 짐을 벗어 날개를 펼쳐 보았습니다.

 

지나친 그 시간들에 아쉬움의 미련도 남아 있지만

잊지못할 기쁨과 행복의 희열은 머리 기억 속에 남겨 두고

 

새해에는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닌 평범한 일상 일지라도

슬픔과 아픔이 없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삶의 여정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꿈처럼 아름다운 희망으로 우리 모두가

행복한 동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새로운 아침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보타니 언덕의 한여름에 시원한 바람처럼 아픔을 풀어주고

땀을 식혀주고 마른 갈증에 목 축여 소생하는 것처럼

허기진 배를 채워주는 옹달샘처럼

퍼내고 퍼내도 넘쳐흐르는 옹달샘처럼

우리의 오클랜드의 삶의 언덕을 넘느라 힘들어 했던 사람들에게

소생함을 주며 마음이 상한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고 우리도 그 힘을 전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로 하여금 오늘 하루도 소금처럼 녹아지는 삶으로,

어두운 밤길에 길을 밝혀주는 등불처럼

주님의 사랑으로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May God be Gracious to us and bless us

and make His face shine on us.

 

Thinking of you, our Lord, and

God's richest blessings and sweetest graces always.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세상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워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1.21 1051
483 새해에서 작은 기도를 보냅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2.01.05 1050
482 한가위 명절에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9 1045
481 여름의 축복을 찬미하며 하루를 열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1.25 1044
480 ‘사람의 아들’ 예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6 1043
479 우리가 겸손할 수 있게 도와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4 1043
478 우리의 겸허함을 보이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8 1042
477 오클랜드의 내 사랑에게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1.07 1040
476 오클랜드에서 좋은 만남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9.18 1039
475 우리 사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10.09 1037
474 예수를 믿되 예수처럼 살지 않으려는 기독교인 / 한인철 교수 나누리 2013.06.11 1032
473 “도그마의 예수”를 “역사적 예수” 위에 근거하도록 .../김준우 교수 나누리 2013.07.30 1029
472 조국의 여야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2.06 1029
471 이웃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1.23 1029
470 봄에는 겸허한 인내를 배우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1.01 1028
469 우리가 쓰임 받는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11.12 1027
468 주님의 사랑은 나에게 비추어 주시며, 나의 행복이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4 1025
467 ‘성서의 하나님’은 이삼천 년 전 고대인이 인식한 하나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1.08 1025
466 신앙에세이 : 보타니 새벽길에 과거를 되돌아 보며 회개하고 기도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2.08 1023
465 주님은 나를 위해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4.02 1023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