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클랜드의 한인들이 열정을 버리지 않고 살도록 기도하게 하옵소서.


 

비바람을 맞으며 달려 온 삶을 바라 보고  

멈추어 보니 너무 멀리 와 버린 것 같았습니다.

생애의 등불을 향해 쉼이 없이 달려 온 오클랜드의 우리는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쉬어 갈 것 같아 보였습니다.

 

동행하던 사람도 하나 둘 천국의 본향으로 돌아 가고

늙고 병든지도 모르고 어찌 못해 홀로 걷고 있는 고독한 우리가

넘어 지지 말고 천천히 걸어 가야 될 것 같아 보였습니다.


 

앞으로 다가 오는 여생과 운명을 감사히 받을 수 있으며

많지 않은 여정의 삶을 위해 마음을 불안해 하지 않고 사는 날까지

여생을 거역하지 않으며 살 수 있는 평안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비우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다 갈 수 있으며

우리가 미워했던 가족과 친구들과 이웃까지도 용서해주고

우리를 사랑해 준 모든 오클랜드 한인들에게 기도를 해주며

그리고 지금 우리가 절대로 잊지 않는 것이 있다면

가장 열심히 살아 온 아름다운 오클랜드의 한인들이 있었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4 지금은 “크리스마스 스타일”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2.14 6577
543 우리의 오클랜드 한인들을 위한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2.18 2035
542 My Prayer : 나의 기도 제임스앤제임스 2012.12.21 1791
541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2.24 5473
540 A Christmas Prayer : 크리스마스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2.24 4014
539 2013년 새해에는 아름답고 성스러운 믿음으로 거룩하게 성화되게 하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2.12.30 4773
538 기도와 전도의 열매 " 골 4:2~6 " 마헬살랄하스바스 2013.01.01 1358
537 우리의 신앙에도 한 해를 결산하는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1.01 988
536 멀리서 친구가 보낸 신년의 기도를 함께 드리고자 합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3.01.03 2094
535 내가 곤란한 환경 속에 있더라도 기뻐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1.04 1687
534 우리는 진실로 절박하고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1.05 1764
533 오클랜드에서 강건한 믿음과 기도가 끊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1.10 2048
532 그리스도는 내 안에 살아계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1.13 1164
531 우리가 이곳에 살아 갈 수 있는 우리의 생애가 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2.02 1350
530 하나님의 시대적인 7대 법 다림줄 2013.02.02 3257
529 하나님 앞에 우리를 내려 놓게 하여 주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3.02.05 4361
528 하나님을 핑계로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1 1346
527 마음으로 부르는 이름은 예수님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2 1275
526 우리가 겸손할 수 있게 도와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4 1076
525 나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7 101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