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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게 하소서.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손길은 우리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오묘한 진리입니다.

만유의 존재이시며 만유안에계시며 만유를 다스리는 그분의 존재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우리는 부릅니다.

 

만유의 손길 안에 돌고 도는 세상사란 대자연을 잡고 있는 창조주의 절대 권한이니 그 누가 이를 거스리고 영원히 살 수 있겠습니까?

 

세월따라 돌고 도는 바람 같은 인생살이도 한줌의 모래바람이 이루어놓은 사막의 언덕 같으니 창조주가 한번 불어버리면 허물어질 것들을 붙잡고 살아가는 우리들인데, 대자연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쓸쓸함과 가련함과 외로움이 교차하는 만고의 자연의 이치마저 이해못하고, 인간의 힘은 아주 미력하고 부족한것을 알고서도 무엇이 그리 자기가 대단한지 미련을 놓지 못하는 우리들인데, 인생은 흘러 도는 나그네요 순례자라 부르니 우리는 이 지구에 잠시 내 영혼이 순례를 하고 돌아가는 나그네 인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인생은 돌고 도는 챗바퀴 인생처럼 세상풍파에 밀려가는 인생의 가련함이 있고, 사랑 없이 외로워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작은 몸은 세상사에 돌고 도는 물래방아 인생이 되어 오늘마저 원망과 불평을 하게되면 내일의 소망이 내게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바람으로 정결케하는 하나님의 손길처럼 우리 마음도 이와같이 다듬고 깎아서 만드시는 창조주의 손길을 바로 우리는 연단이라고 부릅니다. 그 누구가 창조주의 연단의 손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해맑은 인생이라서 영생의 복을 받으며 우리의 영혼을 잡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해야 합니다.

 

기가막힌 이 창조주의 작품마저 보아줄 우리가 없다면 아무 쓸모없는 것처럼, 우리에게 주님의 사랑이란 본질적인 생명이 없다면 이는 곧 사망이니 이처럼 옹기 종기 더불어 얽히고 설켜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것처럼, 우리가 우리의 마음으로 이어가는 사랑을 찾아 오늘도 기도하는 영혼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이처럼 은빛모래 출렁이듯 한줄기 빛을 따라 산화되는 모래알처럼, 우리의 질기고 질긴 인생이 아름다운 생명을 담은 그릇이 되기 위해서, 모래의 잔주름처럼 그동안 내 심령에 쌓아 놓은 허물들을 내려 놓아야 하며 이제는 모든 것을 받아 주시고 씻어 주시고 정결케 하는 거룩한 진리의 말씀 속에 들어가 걷게 하여 주소서.

 

세상의 우리들이 이처럼 사막의 말라가는 잡초가 되어가지 말고 진리의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우리 영혼은 결국 방황하는 나그네가 될 것이므로 이제는 마음을 비우고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창조주의 뜻을 분별하고 남아있는 하루살이 같은 우리 생명을 영원한 천국에 보존키 위해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믿음과 은혜를 받고 웃으며 저 천국을 향하여 갈 것입니다.

 

바로 이렇게 우리 영혼이 말라가지 않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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