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 : 우리의 구원은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은혜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by 제임스앤제임스 posted Sep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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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 우리의 구원은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은혜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속된 세상에 살아 보니 죽음보다 더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 우리는 

버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삶들은 감당할 만큼의 시련만 주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과거에 살아 온 이야기들로 옛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무관심하신 

하나님처럼 느껴질 때도 있으나, 하나님은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셨다는 것을 훗날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지킨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지켜 주신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읽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한 일을 하도록 이끌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속된 세상에는 우리의 눈의 초점을 빼앗아 가는 일이 많았고, 우리의 귀를 유혹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붙잡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타락한 사람들로서 살아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나, 우리는 그렇게 살아 갈 

능력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살아 가려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닌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살게 하시고, 들을 즐 아는 

귀를 가진 크리스챤들만이 이 진리를 깨달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구원이 무료로 값 없이 받았다고 할 수 있으나, 하나님은 그 대가를 창조주이신 스스로 

친히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생명을 주시고 혹독하게 대가를 치르신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그것을 무료라고 

그냥 말 할 수 있겠습니까? 그 무엇으로 하나님의 목숨과 바꿀 만한 것이 세상에 있습니까? 우리가 열심히 

했다고 말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이끌었으며 하나님이 친히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이었습니다

오직 우리는 주님의 손길에 이끌렸을 뿐이었으며, 그것은 은혜이었으며, 하나님의 신비로운 사랑의 

이야기이었습니다. 바이블 시편23편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정답을 말해 주었으며, 우리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행하여 주신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우리의 믿음은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었으며, 누구나 한번은 죽을 수 밖에 없지만, 그러나 믿음을 

잃으면 영원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영원한 지옥이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생명선과 

같았습니다. 주님께서 죽으셔야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냥 넘길 수 없어 자신이 

사람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주시고, 결국 죽으셔야 했던 사랑의 스토리가 우리를 참 

크리스챤들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한없으신 사랑이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으며, 믿음생활은

우리를 죽이고 낮아지게 하시고 겸손하게 만들어 주시고, 우리 안에 주님께서 거하시도록 자리를 내어 

드리는 삶인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에서 혹독한 시련이 있어도 아픔과 힘든 역경 속에서도, 우리가 믿음의 꽃을 피울 수 있음은 예수님 속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한 한 것일까

예수님이 없는 우리의 삶들은 무익한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고 하지만 산 것이 아니었습니다. 생명이 없는 

부귀는 허사이며, 생명이 없는 세상의 권세는 모두가 허사인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모른다고 

말하는 불신자들은 배은망덕한 사람들이고, 지금 구원받기를 포기한 사람들은 마귀의 종들일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하는 사람들은 속된 세상에서 허비하는 탕아들이고, 주님을 향해 또 다시 

못을 박는 로마병정들과 같은 것뿐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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