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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이 하나님을 향한 배신은 불행을  자초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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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크리스챤들의 죄의 속성에서 나온 반역과 배신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절대 없어야 살아 갈
수 있었습니다. 고라 자손들이 (The Line Of Korah, 민수기 26:10-11) 행했던 하나님에 대한 반역을 볼 수 있었으며, 바이블에는 많은 배신의 역사가 기록이 되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백성들은 믿는다고 하지만, 사사기(Judges) 시대에 수도 없이 하나님을 향한 배신의
행위가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끝까지 책임지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구약의 하나님은 잔인한 하나님이요, 신약의 하나님과는 다른 사랑이 없는 하나님이라고
불평을 늘어 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징벌들은, 타락한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징벌의 성격이 있었습니다.

 

죄악을 보고도 심판하지 않으셨다면 하나님은 더 이상 공평의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노아시대와 소돔과 고모라의 땅을 심판하셨던 것처럼, 구약 곳곳에 하나님께서 그들에 죄에 대한 응벌을 시행하신 것을
알았습니다. 심지어 택한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전까지라도 이방인의 손을 들어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 대한 징계가 없다면, 그들을 사생아들이고 고아들이라고 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인간에 대한 미움이 아니라, 그들을 고치시고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뜻이고 방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심판은 하나님의 본심은 아니었으며, 바로 낫게 하시고 싸매어 주시며 품어 주시고 한없이
자비하심과 사랑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온전한 역사가 바이블(The Bible) 곳곳에 나타나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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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 400년을 암흑기라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하나님은 그 때에도 스스로
임재하시고 역사하여 일하시고 계셨음을 우리는 수많은 증거들을 통하여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는 인류창조 이래로 단 한 순간도 멈춘 적이 없었습니다.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단 한 순간이라도
우주를 주관하시는 일에서 벗어난다면, 즉시 무질서로 빠지게 될 것이고 혼란 속에서 세상은 끝장이 날
것임을 알았습니다.

 

바이블(The Bible)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사이에 배반과 회복의 역사를 담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아담
이후로 인간은 바벨탑을 쌓는 등 갖가지 반역과 배신의 역사를 이루어 왔고, 지금도 그 일들은 진행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런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심판도 하시지만, 심판이 없다면 인간에게 구원도 없을
것입니다. 심판이 없는 구원은 없었습니다. 타락할 대로 타락한 인간의 못된 본성을,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있었으며, 우리가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을 (Loving Deeply) 더 이상 잊지 않고 배신의 길로 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과 공의의 채찍을 동시에 보여 주심은, 하나님이 우리를 회복시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끝없는 혜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받은 우리는 더 이상 반역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이상 배신하지 않고, 오늘도 내일도 세상의 죄 가운데서 더 이상 살지 않기로 굳은 결심하고 맹세함으로써,
주님이신 예수님만을 경배하는 것만이, 우리 크리스챤들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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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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