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 성스러운 계절에 매일 진실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었습니다.

by 제임스앤제임스 posted Jan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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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 성스러운 계절에 매일 진실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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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인들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힘쓰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는 방해이유를 거절해야 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갖기로 작정했습니다.

주파수를 정확히 맞추어야 라디오 소리가 잘 들리듯이, 영적인 주파수를 하나님께 맞추면 하나님의 음성이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주파수와 구원의 비밀번호가 맞으면, 누구든지 간곡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접속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 접속불량을 제거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상적으로 맺었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죄가 있다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기심, 욕망, 탐욕이 있는 우리에게는 참 크리스챤의 충고도 들리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죄를 짓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을 수 있었습니다.

 

셋째로, 동기가 불순하지 않도록 순수하도록 했습니다.

동기가 불순하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았으며,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은 들리지 않았으며, 누구를 미워하거나 어떤 이익을 취하려 하거나 위선적이고 거짓의 야망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라면 금식을 한다 해도 하나님의 음성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넷째로, 성경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성경말씀의 이해와 지식이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으며, 성경에는 우리의 삶의 해답이 전부 들어 있었습니다. 성경에는 십계명부터, 직업선택의 원칙, 사람을 사귀는 원칙, 상처를 받았을 때 해결하는 방법이 전부 있었습니다.

 

다섯째로, 크리스챤으로 살아가는 모든 일에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교만은 자신을 높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마음에 교만이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으므로 하나님 앞에서 항상 겸손했었습니다.

 

여섯째로, 크리스챤의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정해 놓고 마지막에 하나님을 이용했었습니다. 우리 자신 속에 있는 이기심을 숨기고 겉으로 교양 있는 척하고, 신앙이 좋은 척하고, 이기심도 만족시키는 불순종하는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음성을 제대로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일곱째로, 우리 자신의 고집을 포기했습니다.

크리스챤의 진정한 적이 누군지를 알았습니다. 그것은 사탄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었으며, 우리의 자신을 깨뜨려서 하나님께 복종시키니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우리가 조용히 기도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듯이, 우리의 생각을 버리고 우리의 자존심과 의지를 깨뜨리고, "주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주님께 간구했을 때 진실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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