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 : 주님. 오늘을 살아 가는 우리에게는 우상들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by 제임스앤제임스 posted Sep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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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 주님. 오늘을 살아 가는 우리에게는 우상들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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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의 오클랜드의 가정들이 행복해지고 복을 받는 길이 무엇입니까, 혹은 자녀들이 오클랜드에서 좋은 학교에 들어가는 것입니까? 가장 우선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고 살아야 함을 알았습니다. 그것이 가족이 잘 되는 비결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주님. 하나님보다 좋아하는 것, 하나님보다 우선하는 것, 하나님 대신에 섬기는 것, 하나님 대신에 예배하는 것, 하나님이 아니라 어떤 것이 우리의 인생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는 것들이 다 우상이었습니다. 전기줄이 끊어지면 좋은 전구일지라도 불이 안 들어 오는 것처럼, 하나님을 떠난 우리는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것과 같습니다. 돈과 권력과 지식이 우상일 수 있습니다. 우상이 우리에게 큰 행복을 보장할 것 같지만 결국 실망시키게 됨을 알았습니다.

 

주님. 우상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 같았지만 결국 수치를 당하게 하고, 우리가 우둔하고 무식하여 금장색으로 조각한 우상으로 인해 수치를 당하니, 주물을 주조해 만든 우상은 거짓이고 그 속에 생기가 없는 것 같아서, 고로 우상은 우리를 지배해 버렸습니다.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를 중독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 말 못하는 우상에게 그대로 끌려 갔으며 끌려 다녔습니다.

 

세상의 우상은 불지옥의 연료로 우리 스스로 제공하도록 유혹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우상은 우리의 자녀들을 마치 우리의 의도대로 끌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우상은 우리의 마음과 감정을 다스리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우상은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우상은 우리를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이 우리에게 참 자유와 복을 주시고 계십니다.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제한하거나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모두 우상입니다

항상 하나님이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계십니다.

항상 하나님이 우리를 진실로 만족하게 하여 주십니다.

항상 하나님만 섬길 때 참 만족을 얻습니다.

항상 하나님만을 섬겨야 살아 날 수 있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능력을 축소하려고 것이 어리석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화목한 가정에서 성장한 사람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소망하는 믿음으로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며, 가족이라는 영육간에 버팀목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족만큼 소중한 것은 없으며, 가족들과 영원토록 함께한다면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까, 그런데 하나님은 영원한 가족이 하늘에 있다고 알려주셨으며, 이 땅에 사는 가족은 하늘의 모형과 그림자인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부모와 자녀의 인연으로 맺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강조하신 것은, 바로 하늘 가족의 존재와 그 사랑을 알려 주시기 위함인 것이었습니다. 가족은 빨래집게와 같있습니다. 힘들면 잡아 주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 가정이 은혜 받기를 원하며, 가정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사회가 실 수 있으며, 가정에 소망이 있어야 미래의 소망이 있으며, 가정의 뿌리는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성숙해질 때, 다른 사람들도 우리의 가족들이 되어 갑니다. 크리스챤들의 가족의 삶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을 가족으로 섬기며 사는 것이 더 보람 있고 행복한 것을 알았습니다.

 

성경에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12:50) 피를 나눈 사람만이 우리 가족이라는 통념을 벗어나서, 그러나 혈연중심의 가족적 이기주의만을 극복하고, 오클랜드에서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가족들을 이루어 가는 것이 예수님의 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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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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