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TV 한국채널(01.04)

by admin posted Jan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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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04일 뉴질랜드 뉴스크기변환__wtv.jpg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도움을 호소한 와이히 사건 피해자 유가족 
- 20시간만에 우유를 운반한 탱크 트럭들
- 시민들의 도움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 웰링턴 수족관


<NEWS>

1. 와이히 해변가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해자의 유가족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로버트 마리 윌킨슨은 새해 첫날 치한이 휘두른 칼에 찔렸으며 끝내 숨진바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유가족들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카메라앞에 섰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좋은 분이셨습니다. 우리는 이 같은 일이 다른 누군가에게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른 가족들이 우리와 같은 고통을 겪지 않기를 바랍니다.” 64세인 로버트 마리 윌킨슨은 호주에 거주중인 내국인으로 휴가차 아내와 함께 와이히를 찾았습니다. 새해 첫날 새벽 1시경 그는 칼에 찔리는 공격을 당했습니다. “저의 아이들과 저의 여동생의 아이들이 할아버지를 그리워할 것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잔인한 방법으로 남편을 잃었습니다.” 윌킨슨은 치한이 휘두른 칼에 머리와 목에 중상을 입었습니다. 와이카토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그는 어제 오후,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경찰은 범행 흉기를 찾고 있으며 목격자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여러분의 아버지, 형제 혹은 삼촌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상상해 보세요.  누군가 사건에 대한 단서를 알고 있다면 어떻게 하길 바라시겠습니까?” 경찰은 당일 와이히로 휴가를 온 이들 중 누군가가 용의자에 대한 단서를 쥐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퍼즐과도 같습니다. 경찰만이 큰 그림을 알고 있지만 목격자가 중요한 작은 단서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오클랜드, 와이카토 그리고 베이 오브 플렌티 경찰이 협동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유가족들은 누가 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 경찰이 오클랜드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총기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한 후 심문하고 있습니다. 

개러트 해런은 지난 수요일 자신의 차량이 목격된적이 있었던 플랫부쉬 지역의 한 자택에서 오늘 오후 체포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또다른 남성이 오늘 총기 소지혐의로 범원에 출두하기도 했습니다. 29세인 그는 피해자와 같은 주택에서 거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3세인 피해자는 복부에 총상을 입었으며 현재 중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세의 네이튼 앨버트의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한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는 당일 새벽 3시반에서 4시경 앨버트를 오클랜드 시내에서 택시에 태운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자는 팬뮤어에 도착한 직후 칼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흉기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3. 새해 첫날 넬슨의 지역 가든에서 62세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른 용의자의 인상착의 스케치가 공개되었습니다. 용의자는 신장 5피트6으로 마오리 혹은 태평양 섬국가 태생이며 팔에 문신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4. 긴 여정끝에 드디어 우유 탱크가 서해안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주 왕가누이 다리가 무너지며 농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일부 도로의 통행이 중단되며 수만리터의 우유가 버려지기도 했습니다. 우유 탱크의 도착이 이렇게 반가운적은 처음입니다. 브루스 톰슨은 드디어 우유를 운반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3일간 통행길이 막히며 탱크가 농장에 도착하지 못해 1만여 리터의 우유를 버려야 했습니다. “더이상 우유를 하수구에 버리지 않아도 되서 다행입니다.” 왕가누이 다리가 무너지며 50여군데의 농장과 웨스트랜드 호키티카의 위치한 공장 사이의 통행길이 막혔습니다. “농장일 자체에는 큰 피해가 없지만 우유를 무사히 운반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왕가누이 다리의 재건 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빨라야 화요일 정오쯤 통행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그전까지 탱크 운전자들은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호키티카에서 크라이스트처치까지 간 후 돌아서 하리하리 지역에 도착해야 합니다. 그 후 10시간을 더 운전해 인버카길에 위치한 공장으로 우유를 운반합니다. 이는 19시간 30분에 달하는 운전시간을 의미하며 25대의 트럭이 여러 차례 긴 여정을 떠나야 합니다. “자연 때문에 길이 막혔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행객들 역시 길을 돌아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넬슨은 주로 프랜치 조셉을 가기전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최근 상당수의 캠프장 예약이 취소되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에는 거의 만원이었는데 지금은 손님이 절반가량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 지역에서 이 같은 사태는 흔한 일이 아니지만 가끔씩 사업자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창 성수기인 관광업소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아직 다른 이동수단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5. 호주의 많은 지역은 산불 주의보가 내려져 화재 대비에 나섰습니다. 

태스매니아 지역은 오늘 역대 최고 기온인 40.9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남호주와 빅토리아 지역의 현재 화재 발생률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5도 가량의 기온이 동반한 건조한 날씨는 잔디밭 화재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호주 소방관들은 최악의 경우를 미리 대비해 놓은 상태입니다. “오늘 같은 날씨에 발생한 화재는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으며 인명피해도 따를 수 있습니다.” 남호주 지역에서는 잔디밭에 수십차례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으며 사이먼 혼즈의 애들레이드 자택은 당시 방화사건으로 훼손되었습니다. 멜번은 오늘 40도의 기온을 기록했으며 2009년 블랙 토요일 이후 화재 발생률이 최고치인 상태입니다. 어제 멜버른의 북서부 지역에 잔디밭 화재가 발생해 일부 자택으로까지 퍼질뻔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화재는 철강 제조공장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기록을 봤을 때 지금은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이며 앞으로 몇 주 혹은 몇 달간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특히나 긴장되는 날이었습니다.” 
173명이 사망했던 산불사태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은 미리 산불대비에 나섰습니다. 현재 수천명의 자원 소방관들이 대기 상태이기도 합니다. “주민들은 지난번 산불사고와 같은 일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비교적 시원한 뉴사우스웨일즈와 퀸스랜드에서도 기온은 30도 후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변가를 찾은 퀸스랜드 시민들은 열기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핑 하기에 위험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크고 거센 파도가 이어지고 있어서 시민들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조심해야 합니다.” 한편 차가운 전선이 남호주와 빅토리아를 찾아와 기온이 20도에서 30도 사이로 하락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은 오래가지 못해서 월요일쯤 다시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6. 정부의 국가 자산 매각에 반대하는 시위단체가 시민들의 서명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대국민 투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마이티 리버 파워, 마리나 에너지, 제너시스, 솔리드 에너지 그리고 에어 뉴질랜드사의 지분을 최대 49%까지 매각할 계획입니다. 그레이 파워측은 34만명의 서명을 확보했으며 이는 요구된 31만명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시위단체는 이달 말 국회에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7. 아들의 방사선 치료에 반대하는 엄마가 영국 법원의 결정을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뇌종양을 앓고 있는 네온 로버츠는 다음주에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존율이 위협받게 되는 반면 그의 모친인 샐리 로버츠는 아직 방사선 치료가 최고의 치료법이란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샐리 로버츠는 엄마로서 다시 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작년 크리스마스 직전 영국 판사가 방사선 치료를 강행해야 한다고 주장한 의사의 손을 들어주며 패소한 바 있습니다. 뉴질랜드 출신인 그녀는 인권 변호사와 함께 항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이들이 저를 지지해주었습니다. 옳은 일이라는 확신이 없었다면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한편 네온의 부친이자 샐리의 남편은 이를 반대하고 있어 부부사이는 위기를 맞이한 상태입니다. “저에게 선택권이 있습니다. 네온을 돌봐온 사람은 저니까요. 벤이 왜 지금 나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녀는 방사선 치료가 네온의 수정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어 나중에 손자를 볼 수 없을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녀는 독일과 중국에 부작용이 적은 다른 치료법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발열 요법은 체온을 높여서 치료를 촉구합니다. 효과가 입증되며 해외에서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와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버츠가 항소하려면 의학 전문조언가를 찾아야 하며 그녀는 아직 시간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네온의 상태가 보기보다 심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은 다른 아이와 다를바 없어보이지만 암환자잖아요. 외관상 티는 안나지만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다른 치료를 받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이처럼 네온의 치료를 놓고 법적 분쟁이 계속될 가운데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네온의 치료는 다음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의사들은 방사선 치료가 더 연기된다면 네온의 생존율이 빠르게 줄어들거라고 경고했습니다. 


8. 일주일전 물고기들을 잃었던 웰링턴 수족관이 시민들의 도움 덕분에 다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아일랜드 베이 마린센터의 수중 시스템에 유독성분이 퍼지며 이같은 참사가 발생했지만 수백명의 시민들이 모금과 다양한 물고기들, 심지어 상어까지 기증하며 조만간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새 집에 온 이 꽃게들은 시민들로인해 기증되었습니다. 지난주 아일랜드 베이 수족관에 있던 1백여마리의 물고기들이 유독 성분이 퍼지며 죽었습니다. 이번주 수족관에 다시 새 생명들이 채워졌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도와주었습니다. 물고기들 직접 가져와 주었습니다.” 취재중에도 기증하러온 시민들이 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족관 탱크가 천천히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탱크에 바로 넣으세요. 고마워요.” 엘런 바버드는 여름방학 동안 수족관 관계자들 도와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물고기들을 작은 탱크에 넣어주었어요.” 또한 시민들은 유독성분을 뿌린 범인을 검거하기 위한 수사비용으로 6천달러가 넘는 모금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줄리안 하드는 색다른 동물을 찾기 위해 바다에서 잠수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뱀불가사리 입니다. 멋지죠.” 기증된 동물중에는 상어도 있었습니다. “한 주민이 어제 상어를 가져와주었습니다.” 시민들의 도움 덕분에 아일랜드 마린센터는 벌써 문을 열 준비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며칠간 휴식을 가진후 이번주 일요일에 다시 문을 열 계획입니다. 


9. 오늘 버스에서 한 젊은 여성을 성추행하고 잔인하게 살해한 5명의 용의자가 인도의 델리 법원에 출두했습니다.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자 피해자의 부친은 범인들을 사형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델리에서 많은 이들을 분노케한 사건의 법적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곳에 모인 변호사들은 법이 여성을 보호하는데 더 앞장서야 한다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버스 살인사건의 피해자의 부친은 범인들을 사형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가 정부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 한가지입니다. 법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범죄자들은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인구가 10억 명이 넘는 인도에서 수십 군데의 뉴스매체 모두 이번 조직폭력배 일원들의 만행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젊은 커플을 버스에 태워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유인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두 명에게 폭력을 휘둘렀으며 23세인 여성을 잔인하게 성폭행했습니다. 피해자 여성은 이틀 후 부상 후유증으로 숨졌습니다. 성폭행은 델리의 길가 한복판인 이곳에서 발생했으며 커튼을 친 버스 안에서 한 시간 남짓 이루어졌습니다. 피의자들은 이 커플을 길가에 던져놓았으며 여성을 차로 치어 죽이려 했지만 남성이 가까스로 막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의 증언과 여자친구가 죽기 전 밝힌 내용들이 형사처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인도의 타지역에도 영향을 미친듯 보입니다. 이 마을의 한 정치인이 성추행을 저지른 것이 알려지자 주민들이 응징하기도 했습니다. 델리에서는 여전히 시민들의 분노가 거센 상태입니다. 시위에 나선 여성들은 지금까지 성폭행을 참아야 했지만 자신의 딸들은 그러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10. 미국 코네티컷 주의 샌디 훅 초등학교가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3주전 총기난사 사건으로 20명의 어린이들과 6명의 교직원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학교는 주변에 위치한 빈 학교건물로 옮겼으며 같은 색 페인트를 칠하고 새 가구를 배치해 예전 학교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11. 교통부가 인터아일랜드 페리 터미널을 픽턴에서 크리픈 베이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교통부는 투자자들과 상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일부 주민들은 무시당한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매년 1백4십만 명이 페리를 타기 위해 픽턴을 찾습니다. 이곳에서 페리는 남섬의 관광 지역들로 가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페리 터미널이 다른 곳으로 옮겨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픽턴의 많은 주민들이 페리로 인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부는 페리 터미널을 더 남쪽에 위치한 클리픈 베이로 이동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이곳에 4억5천만 달러를 들여 새 항구를 지을 예정입니다. 교통부는 프로젝트 팀을 마련해 페리 터미널을 옮기는 방안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새 터미널이 세워지면 화물 운송시간이 최대 한시간 이상 줄어들기 때문에 수익 증가로 인한 추가 자금을 확보한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입니다. 지역 사업가들은 페리 터미널이 옮겨지면 큰 경제적 피해를 입을거라고 내다보았습니다. “페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매출의 60%는 페리 승객들 덕분입니다.” 세라 오브라이언은 픽턴 베이에서 카페를 일년 넘게 운영해 왔습니다. 14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그녀는 다른 사업가들과 마찬가지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빨리 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런 조사결과도 들을 수 없었고 정부는 환경적, 사회적 영향은 고려하지 않고 돈에만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말보로 시장인 알버트 샐몬은 자신도 정부로부터 아무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픽턴과 블레넘의 일부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모르는 상태입니다. 정부와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싶지만 정부는 아무런 경제 통계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통부는 올해 후반기쯤 내각위원회에 조사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며 허가가 내려지면 2016년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렇게되면 픽턴은 2020년에 마지막 페리를 보게될 전망입니다. 


<경제뉴스>

세계 투자자들이 최근 주가 하락현상이 호전되며 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국내 달러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미국달러에 대해 82센트에 거래되었습니다. NZX50는 7포인트 하락했으며 코러스, 스카이 시티 그리고 텔레콤의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스포츠뉴스>

오늘 열린 ASB 클래식 4강전 대회에서 내일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할 최종 2명의 선수들이 결정 되었습니다. 내일 결승전에는 위크마이어 선수와 라드완스카 선수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 두명의 선수들은 오늘 열린 4강전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간신히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데이빗 드 소마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대회 우승자였던 위크마이어 선수는 오늘 시합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크게 기대가 모아졌습니다. 위크마이어 선수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초반에는 깜짝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상대 선수인 모나 바텔이 예상외로 강력한 서브를 선보이자 위크마이어 코치진들은 위크마이어 선수에게 바텔 선수의 리듬을 흔들어 놓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지금은 바텔의 리듬을 깨뜨리는 것이 중요해.” 위크마이어 선수의 전략은 어느정도 먹혀들어 8번째 게임에서 바텔 선수는 2번의 더블폴트를 기록하였습니다. 바텔 선수는 첫번째 세트에서만 21번의 개인 실책을 범해 결국 첫번째 세트를 위크마이어 선수에게 내주어야만 했습니다. 2번째 세트에서는 바텔 선수의 백핸드가 냉온을 오가며 오락가락하여 종잡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매우 날카로운 백핸드를 선보여 위크마이어 선수의 자신감은 빠르게 소진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바텔 선수는 2번째 세트를 6-1로 위크마이어 선수에게 빼앗아 왔습니다. “바텔 선수의 공이 너무 빨라 제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3번째 세트에 들어선 두 선수들은 다시 치열한 대결을 펼치기 시작하여 10번째 게임에서는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위크마이어 선수가 막판에 뒷심을 발휘하여 4년만에 3번째로 오클랜드 대회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열린 또다른 4강 경기 시합에서는 라드완스카 선수와 햄튼 선수간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라드완스카 선수는 상대 선수에게 매우 벅찬 선수 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라드완스카 선수에게 무릎을 꿇었고 많은 선수들이 라드완스카 선수를 힘들어 하는 것이 사실 입니다. 특히 반격에 능해 눈깜짝할 사이에 코트 반대편에서 공격해오기 때문에 라드완스카 선수를 꺾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라드완스카 선수의 이번 상대자는 제이미 햄튼 선수로써 2차전 경기 시합에서 키위 넘버 1 에라코비치 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라드완스카 선수는 공격적인 햄튼 선수를 맞아 퍼센티지 점유율 방식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반면에 햄튼 선수는 강력한 포핸드를 주무기로 삼는 다소 위험이 따르는 전략으로 라드완스카 선수를 상대하였습니다. 햄튼 선수는 21번의 포핸드를 성공시켰지만 결국 61번의 개인 실책을 범하여 승부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2번째 세트와 3번째 세트 모두 타이 브레이크 접전까지 갔지만 라드완스카 선수와 풍부한 경험과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으로 라드완스카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되었습니다. “내일 시합에서 승리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뛸 것 입니다. 예전에 우승을 차지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다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습니다.” 서로 전혀 다른 스타일로 싸우는 이 두명의 선수중에 과연 누가 내일 최종 승자가 될 것인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블랙캡스팀이 남아공 대표팀과의 1차전 2일째 경기 시합에서 나름대로 선전하여 1일째 시합의 참패 수모를 씻을수가 있었습니다. 브랜던 맥컬럼 선수와 딘 브라운리 선수가 오늘 선전하여 모두 개인 통산 50득점을 올렸고 브라운리 선수는 아직 아웃 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블랙캡스팀은 169-4의 공격 점수를 올리고 있습니다. 애덤 홀링우드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일째 참패의 기억이 되살아났는지 트렌트 볼트 투수는 첫번째 공에서부터 남아공 타자를 잡아내는 수훈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크리스 마틴 투수도 듀플러시 타자를 아웃시키며 블랙캡스 투수들은 순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남아공의 드빌리어스 타자는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개인 통산 공격득점 50점 달성에 성공하였습니다. 트렌트 볼트 투수는 다행히도 남아공의 엘가 타자를 아웃시켰지만 남아공팀의 드빌리어스 선수는 운좋게 계속 살아남을수가 있었습니다. 블랙캡스팀의 트렌트 볼트 선수와 크리스 마틴 선수는 여전히 위력적인 공을 선보이며 착실하게 남아공 타자들을 공략해 들어갔습니다. 남아공팀은 팀 득점 300점을 넘어서자 그레헴 스미스 주장은 팀에게 전력을 다시 정비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공격에 들어선 블랙캡스팀의 첫타자들은 1일째 경기와 마찬가지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였습니다. 마틴 갑틸 선수는 무득점으로 아웃당하였고 윌리엄슨 선수는 15점밖에 올리지 못하고 타석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 시합과 달리 맥컬럼 주장과 딘 브라운리 선수의 타격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남아공 수비수들은 이 두명의 선수들의 맹렬한 타격에 넋을 잃고 지켜 봐야만 했습니다. 블랙캡스팀 타자들은 12개의 공에 다득점을 올려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맥컬럼 선수는 50득점 달성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맥컬럼 선수의 공격은 이후에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딘 브라운리 선수 역시 아웃 당할뻔 하였지만 비디오 판정으로 살아남아 브라운리 선수의 배트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불을 뿜고 있습니다. 반면에 대니얼 플린 타자는 이번에도 실패하였습니다. 만일 브라운리 선수의 운이 오늘 다하지 않는다면 블랙캡스팀은 2일째 경기에서 역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수 있게 됩니다. 


<날씨>

예상했듯이 오늘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와이라라파 지역에 예상보다 빨리 소나기가 내렸습니다만 덥고 화창한 주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성사진 통해 오늘 날씨 보시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쪽에 전선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남섬의 높은 구름 끈이 남섬 끝 부분에 있는 따뜻한 기압전선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고온건조한 공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북서풍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고기압이 중부지방에 머물겠지만 내일 밤에는 남섬에 찬 기압전선이 도달하겠습니다. 오늘 밤은 안정적인 날씨 보이겠습니다. 호주 열기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오타고와 캔터버리 지역이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남섬 날씨:
오늘밤 – 피오드랜드 가랑비
내일 – 동부 맑음, 남서부 차차 갬 

북섬 날씨
오늘밤 - 이스트 캐이프-마스터톤 소나기
내일 - 대부분 맑음, 곳에따라 소나기

모든 도시가 맑은 여름날씨 보이겠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와 오클랜드에는  바닷바람이 불겠습니다. 

일요일:
북섬 – 맑음, 네이피어 소나기
남섬 – 맑음, 남부지역 소나기

월요일:
북섬 – 대부분 지역 소나기
남섬 – 대부분 지역 소나기

화요일:
북섬 – 비 
남섬 – 흐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