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25)

by admin posted Aug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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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5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럭비 월드컵 기간 동안 자신의 거주지를 외국의 방문객들에게 세를 놓을 경우 이 내용을 반드시 보험 회사에 알려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파손된 집의 수리 비용 보상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험회사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 회사들은 보험 가입자들에게 럭비 월드컵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집을 세를 놓더라도 그 내용을 보험 회사에게 알려야 하며, 만일 그 내용을 알리지 않고, 임시 거주자에 의하여 파손된 주택의 보상을 요청할 경우 보험회사로부터 거부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AMI 사의 관계자는 임대 계약에 의한 피해 보상 규정이 있으므로, 이 규정에 의거 보상을 받으려면 본인 거주의 현재의 보험 약관을 수정하여야 할 것으로 밝혔다.

임대 계약에 의한 보상 규정에 따르면, 임차인과 서면으로 임대 계약이 이루어져야 하며, 임대 기간과 보증금, 임대료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고, 임대가 끝나는 시점에서 임차인과 함께 인스펙션이 있어야 하는 등, 이러한 내용의 임대 계약서가 주택 임대차 법에 따라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2.     오클랜드의 일부 부자 동네가 초고속 인터넷 케이블의 서비스를 먼저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베이와 폰손비, 그레이 린, 레무에라 지역과 이스트 타마키를 비롯한 로우즈뱅크, 알바니 등의 산업 단지 지역은 2012 7월까지 새로운 광케이블 선을 이용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콤 사와 계약을 맺고 있는 코러스사는 일부 주택 지역에 먼저 교체 작업이 진행되고, 다른 나머지 지역의 순서는 내년 초에 알려질 것으로 밝혔다.

정부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확장 방침에 따라 광케이블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9년까지 뉴질랜드 국민의 75%가 초당 백 메가 바이트 다운로드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3.     경찰이 고압 전기총인 테이저를 마오리와 남태평양계 사람들에게 많이 사용한다는 주장의 내용이 지난 일 년 간의 경찰의 통계에서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나 당과 녹색당의 요청에 의하여 어제 국회에서 공개된 경찰의 자료에 따르면 테이저 고압 전기총의 사용 회수가 마오리와 남태평양계 사람들에게 전체 사용수의 60%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쥬디스 콜린스 경찰부 장관은 어제 경찰의 자료를 공개하면서, 지난 2006 9월부터 2007 8월까지 일 년 동안 시험적으로 5만 볼트의 고압 전기 테이저 총을 사용하였으며, 그 이후 지난 해 3월부터 전국의 경찰들에게 테이저 총을 지급한 것으로 밝혔다. 어제 공개된 경찰의 자료에 따르면 8 9일까지 11개월 동안 경찰은 88명을 대상으로 테이저 총을 사용하였으며, 인종별로는 아모리 35, 남태평양계 16, 유럽피안 35, 아시안 1명 등으로 나타났다.  

 

 

4.     경찰은 어제 폴리루아 의 한 현장을 급습 하여 상업적으로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는 기구를 찿아냈습니다. 경찰은 어제오전 프림멀톤의 공업지역건물에서 대마초를 재배하는대 사용되는 2만 달러 상당의 수경재배장비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그장비로 상업적 규모의 대마초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24세의 청년이 장비소지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다음주 법정에 출두 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번 급습으로 그 일대에 큰 혼잡을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5.     작지만 정연하게 조직된 한 패시픽 아일랜드 커뮤니티가 어제 호주에서 있었던 11명의 목숨을 앗아간 한 주택화재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8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한가족의 3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아이는 3살이었습니다.

 

화재는 한밤중에 중앙 브리스밴에서 남쪽으로 차를 타고 30분 거리인 킹스톤의 스랙스 크릭에서 일어났습니다. 이웃집 주민은 창밖으로 집이 불에타는 것을 목격하고 침대에서 뛰쳐나와 소방대에 급히 전화로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대가 신속히 도착했으나 너무늦었고 2층짜리 주택은 수분내에 화염에 완전히 뒤덮였습니다. 화염의 현장은 노련한 소방대원들에게도 충격적이었고, 피터리안 소방대장은 나는 수많은 화재현장을 목격했고 그러한 화재현장에서의 많은 사망자들도 보아왔지만 그러나 이정도는 아니였다고 말했습니다. 비통한 슬픔과함께 150여명의 통가와 사모안 조문객들이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를 드리기 위해 집결했습니다.

 

 

6.     한 뉴질랜드인이 호주 남동부의 뉴사우스웨일스 주 의 먼 북쪽 해변에서 파도타기도중 익사했습니다. 파도타기를 하던 다른 사람들이 60세의 남자가 얌바 근처의 안골리에 해변에서 변을 당했고, 그의 구조작업을 벌였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남자가 해변으로 인양되었을 시는 무의식 상태였고 잠시 후 구급요원들이 도착하여 소생작업을 시도했으나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현지경찰은 사망과 관련된 주위의 상황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