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8년5월16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y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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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가게인 해나스와 브리스코스가 직원들의 급여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스미스 시티와 스포트라이트도 매일 아침

15분 회의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클랜드의

브리스코스 직원들은 이틀전 밤 온라인 로스터에 근무시간이 15분 연장된

것을 발견했고 관리부는 직원들이 일이 끝난 후 현찰을 관리하는 15분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온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로드 듀크 브리스코스

매니저는 충격적인 일이라며 바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나스의

로저 하퍼 사장은 정해진 근무 시스템으로 운영해 직원들이 오버타임

급여를 받지 않게 되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차터스쿨인 알바니의 밴가드 밀리터리 스쿨이 내년 공립학교로 전환하는

첫 학교가 됩니다.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장관은 이 학교가 공립학교들과는

전혀 다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올해 말까지, 11개의

차터스쿨들과의 계약을 모두 취소하는 공식적인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초 새로운 차터스쿨이 오픈하는 것을 막으려는

법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차터스쿨과 관련된 일부

사람들과 행동당의 데이빗 시무어 의원의 반대를 받고 있습니다.

1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은 지난 2월 차터스쿨이 문을

닫는다는 것에 대해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힙킨스 장관은 일전에,

11개의 학교들은 문을 닫기 보다 다른 성격의 학교로 등록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보수 기독교 공동체인 글로리아베일의 창설자인 홉풀 크리스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태생인 크리스챤은 비밀스럽고 논란의 중심이

된 웨스트코스트의 기독교 공동체 글로리아베일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90대로 알려졌으며, 암투병을 하다가 지난 화요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챤은 성범죄자였으며 네빌 쿠퍼라는 이름에서 홉풀

크리스챤으로 개명했고 1960년대 말 글로리아베일을 창설했습니다. 그는

1995년 스프링뱅크 기독교 공동체에서의 3번의 폭력사건으로 감옥생활을

했습니다. 소외된 이 공동체는 남섬 웨스트코스트 그레이마우스에 위치해

있으며, 500명의 회원들과 55개의 가정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습니다. 이

공동체는 최근 경찰의 조사를 여러번 받았고 최근 강제결혼과 성적 그리고

육체적 폭력, 강제 이혼 등의 이유로 이 공동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

자선단체서비스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