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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0 뉴질랜드 뉴스

   

  

1.     정부와 럭비 월드컵 조직 위원회는 호주 사람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기간 동안 호주에 대하여 럭비 월드컵에 대하여 집중 홍보와 광고를 할 예정이다. 럭비 뉴질랜드 2011의 마틴 스네딘 회장은 어제 당초 예상한 8 5천명의 해외 관람객 계획에서 만 명을 추가하여 9 5천 명의 해외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이미 호주에서 많은 경기 입장권들의 구매가 이루어졌지만, 앞으로도 더 판매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 보다 더 적극적으로 광고와 판매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 30일이 남은 현재 총 백 8만 장의 입장권이 판매되었으며, 판매 목표에는 아직 23만 장이 적지만 충분히 이룰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2 6 8백만 달러의 입장 수익을 목표로 판매와 홍보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조직 위원회는 밝히며, 판매 목표량을 달성하여도 39백 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되며 이는 조직위원회와 정부가 분담할 것으로 밝혔다.   

2.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지역에서 계속해서 홍역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동안, 북부 지역인 노스랜드에서도 홍역 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보건 당국이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데이케어에 다니는 세 살짜리 어린이가 의사 홍역 증세로 앓고 있다고 어제 노스랜드 보건 위원회는 밝혔으며, 이 어린이는 현재 집에서 회복을 하고 있지만 몇 일 전 오클랜드를 방문하여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 살짜리 아기가 수막염으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왕가레이 병원에서 오클랜드 스타쉽 병원으로 어제 밤 헬기를 이용하여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동안 수막염 환자들이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로토루아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두 명이 사망하였으며, 보건 당국은 환자와 접촉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가급적 환자들과의 접촉을 피하기를 권하고 있다.

3.     강제 규정인 보안 카메라 설치를 하지 않은 약 5백 대 정도의 택시가 지난 월요일부터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기사들에 대한 사고가 늘어나고 두 명의 택시 기사의 살인 사건 발생 이후 보안 카메라와 패닉 장치의 설치를 강제 규정으로 정하여 택시 기사들의 안전을 추구하는 도로 공사측은 더 이상 보안 카메라를 설치하지 않은 택시의 운행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도로 공사측의 한 관계자는 택시 회사와 기사들에게 이미 3개월의 기간을 카메라 설치 기간으로 허용했으며, 특별히 택시의 수가 부족하여 운행이 중단될 수 있는 일부 지역에서 2주 정도를 더 허용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오클랜드에는 역 3 7백 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으며, 이중 5백 대 정도는 보안 카메라를 설치하지 않아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며, 카메라와 패닠 장치가 설치되는 데로 다시 운행을 허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안전 장치 없이 운행을 할 경우 택시 기가에게는 4백 달러의 벌금과 택시회사에게는 2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으로 밝혔다.  

 

 감사합니다.

 

자료제공: KCR (가톨릭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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