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9.27)

by admin posted Sep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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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7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럭비 월드컵 조별 예선 스물 여덟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76만 명이 넘는 관객이 입장하였으며, 럭비 월드컵 관계자들은 입장권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 웰링턴에서 열렸던 아르헨티나와 스코틀랜드의 경기에 2 7천명의 관객이 입장하면서 입장객의 수가 76 3천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입장권의 판매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나 개막 행사가 있었던 9 8일 이후 급속하게 늘어났으며, 135만 장의 입장권 판매 목표에 현재 132만 장의 입장권이 판매된 것으로 밝혔다.

 

월드컵 관계자는 금액적으로도 2 6 8 5십만 달러의 입장권 판매 목표에 현재 2 5 9백만 달러가 넘었다고 밝히며, 남은 3만 장의 입장권으로 9 5신만 달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2.     오클랜드 대학생들이 새로운 노동 조합 규정과 학비 인상에 대하여 민주주의에 대한 침해라고 외치며 데모를 하였으며, 일부 학생들은 어제 오후 오클랜드 시내의 한 경찰서 앞에서 농성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후 약 2 5십 명의 대학생들은 오클랜드 대학교의 오웬 지 글렌 빌딩의 맨 위층을 점거하고, 자발적인 학생 규정에 대하여 시위를 벌였다. 또한 대학생들은 정기적으로 학비를 인상하는 정책이 학내의 민주주의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학비 인상의 정부 방침에 시위를 벌였다.

 

다섯 시간 정도 시위와 농성을 벌인 후 한 학생이 학내 무단 침입으로 인하여 경찰에 연행되었으며, 이 연행된 학생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내 빈센트 스트리트에 있는 경찰서로 몰려들었으며, 스물 다섯 명의 경찰은 경찰차와 바리케이트로 데모대의 진입을 억제하는 실랑이가 있었으며, 앞으로 국회에서 농성을 벌일 계획을 밝히며 저녁 7 30분경 데모대는 자진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지난 일요일 행동당의 돈 브래쉬 당수는 뉴질랜드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카나비스에 대하여 형사 처벌하도록 법적 절차를 밟을 것으로 밝혔으나, 엡섬 지역구 후보자인 존 뱅스 후보는 그럴 일은 없을 것으로 대조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뱅스 후보자는 비록 당수라 할지라도 개인적인 견해가 당의 정책이 될 수는 없다고 밝히며, 마리화나와 카나비스 또는 이러한 마약류 들에 대하여 형사 처벌하는 방안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하여 노동당의 엡섬 지역구 후보인 데이비드 파커 의원은 이와 같은 상당히 흥미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정당의 당수가 밝힌 의견을 그 다음 날 지역 선거구 후보가 반대하는 아이러니한 정당이라고 빈축하였다.

 

존 키 총리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행동당 당내의 상황이라고 언급을 회피하며, 단지 국민당은 엡섬 지역에서의 정당 지지도를 늘리기 위한 방안에만 집중할 것으로 밝혔다.

 

 

4.     마리화나의 처벌대상에서의 제외를 놓고 돈 브래쉬 행동당 당수와 행동당의 가장 중요한 선거 후보자간에 불화가 생겼습니다. 브래쉬 당수는 마약금지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대마초의 합법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행동당은 이전에 강한 반 마약 정책을 유지 했으며, 돈 브래쉬 당수의 그러한 언급은 다른당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국민당의 전 경찰장관 이었던 존 뱅크씨를 놀라게 했습니다. 존 뱅크씨는 엡섬 지역으로 출마예정이며, 그곳에서 이겨야만 행동당이 국회에 존속하게 됩니다. 뱅크씨는 나는 항상 마약에 반대해 왔고, 앞으로도 마약에 반대할 것 이라고 라디오 뉴질랜드에서 말했습니다.

 

국민당이 선거구역에서 정당투표 선거운동만을 할 것으로 보여 뱅크씨는 앱섬지역에서 당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뱅크씨는 행동당의 생명선 입니다. 왜냐하면 현행 MMP 선거 제도하에서, 행동당은 비례대표제 국회의원을 확정하는 5% 득표에 미치지 못할 전망입니다. 행동당의 비례대표제 1번은 브래쉬 당수 입니다. 행동당은 현재 여론조사에서 5% 미만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5.     캡틴쿡 부두와 마운트 스마트 스타디움이 이번 일요일 NRL 결승전 경기시 팬존으로 사용될 계획 입니다. 양 장소에는 워리어 와 맨리 경기를 보여 주기 위한 대형 스크린이 설치 됩니다. 랜 부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새로운 팬존을 위해 5만 달러를 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토요일밤 파티 션츄럴에서 올 브랙스가 프랑스 에 이긴 경기를 관전했던 팬들은 준결승에서 워리어가 맬버른 스톰 을 이기는 경기를 보기위해 부두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일로 결승전 경기는 파티센츄럴에서 볼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요구가 일어났습니다.

 

카운실은 어제 워리어스의 두번째 NRL 결승전을 계약상의 문제로 럭비월드컵 팬존에서 관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존키수상은 국제럭비 위원회가 협력적이며 절충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워리어팀은 25일 영웅의 환대를 받으며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으며, 결승 경기를 위해 수요일 시드니로 떠날 때까지 가정에 머무를 것입니다.

 

어제오후 만 4천장의 결승 티켓이 팔렸습니다. 워리어는 2002년 결승에서 시드니 루스터스 팀에게 패배한바 있습니다.

 

특별 에어 뉴질랜드 전세기 항공권이 25일 발매 1시간내에 매진 됬으며, 결승전 티켓 한장을 포함한 두번째 전세기편은 999 달러이고, 일요일 아침 출발하여 월요일 아침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6.     이번주에 예외적으로 높은 밀물이 오클랜드 모터웨이 일부를 잠기게 할 것 같습니다. 화요일과 일요일 사이 평소보다 50cm높은 3.6m 높이의 만조가 예상됩니다.

 

가장높은 밀물은 도심 모터웨이 통행이 많은 목요일과 금요일 아침 9 22분과 10 12분으로 각각 예상됩니다. 16번 모터웨이 파티키 로드 교차로와 로드뱅크 로드 브리지 사이가 밀물의 범람으로 가장 취약한 부분이 되리라 예상됩니다. 뉴질랜드 도로국은 그 부분의 둑길을 1.5m 높이고 도로 폭도 여분의 차선을 만들 계획 입니다.